" 일상 속 보훈의 가치를 찾아서 "

현충시설 스탬프투어를 떠나보아요 !


파주시민 & 관광객 누구나 파주 여행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보훈회관 현충시설 스탬프투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모바일을 이용해 파주시 일원 보훈시설·현충시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스탬프투어는 2024년 12월 7일까지 운영되는데요,

8곳 이상 방문 시 완주 인증서가 발급되며 관외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지급됩니다!

🔎 참여방법 🔎

1.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인터넷 검색창에서 '파주 전자 지도' 접속

2. 인증 장소 방문

3. 위치 확인 시스템(GPS)의 인식으로 도장이 자동으로 찍히며 참여

저는 이번 현충시설 스탬프투어를 시작하며 보훈회관, 현충탑, 석인 정태진 기념관,

파주 3.1운동 기념비, 교하 3.1운동 독립운동 기념비, 미국군 참전 기념비,

임진강 지구 전적비16개 시설을 찾아보았습니다.

파주 현충시설 스탬프투어 탐방 장소 안내 포스터와 파주시의 관광 스탬프투어,

맛집, 호텔 등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 전자 지도입니다!

참고로, 로그인하신 후 회원가입하셔야 앱을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 파주 스마트 관광지도 바로가기 👇

현충탑

현충시설 스탬프투어의 처음 장소로 찾은 곳은 필수 코스인 보훈회관과 현충탑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곳이었습니다!

현충일 추념식은 매년 이곳에서 진행되기도 합니다.

한글사랑

석인 정태진 선생 기념관

금촌동 후곡공원 입구에 위치해 있는 석인 정태진 기념관 '한글사랑'은

온몸을 바친 독립운동가업적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 우리 민족을 말살하기 위해 조선의 말과 글을 없애려 한 암흑시기,

죽음을 각오하고 한글을 지키며 광복 이후에도 조선말 큰 사전 편찬에 전념하면서

연구한 모든 노력 덕분에 우리말과 글들이 활짝 꽃피우게 되었답니다.

봉일천 3.1운동 기념비

1919년 파주 3.1운동 발상지인 광탄면에서 우산 심상각, 석천 김웅권선생

시작으로 3월27일 19인 동지회원이 앞장서 광탄면사무소에 집결하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5천여 군중과 함께 조리읍 사무소와 주재소를 포위 습격한바

당황한 왜경의 무차별적인 발포로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는데

이에 우생들이 선열의 유지를 받들고 3.1운동 정신을 이어받고자 기념비가 설치되었습니다.

파주시 징집 제1차 6.25 참전비

장곡체육공원 내에 있는 파주시 징집 제1차 6.25참전비

6.25 전쟁 중인 1952년 국가의 부름을 받고 나라의 위기를 구한다는 일념으로

고된 훈련을 이겨내며 전선에 투입되어 생사를 넘나들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전우 70여 명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희생정신으로

수난의 역사를 자손만대에 길이 남기고자 비가 세워졌습니다.

학도의용군 파주지대 본비

장곡휴게소 입구에 위치해 있는 학도의용군 파주지대 본비는 1950년 6월25일 새벽,

북한의 남침으로 100만 학도가 펜을 총으로 바꾸어 조국을 지키기 위해

1950년 12월16일 보병 제1사단 15연대 1대대편입하여 싸웠던 숭고한 정신을

나라에 장래를 걸머질 젊은 청년들과 학도들에게 조국애와 용기를

심어주기 위함과 전사자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하여 참전비가 건립되었습니다.

파주 교하 3.1일 독립운동기념비

파주 교하 3.1일 독립운동기념비는 교하초등학교(옛 교하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한 곳으로 교하리 출신 임명애 지사를 비롯한

100여 명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항일투쟁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전하기 위한 일환으로 높이 4.72m, 폭 3m 규모의 기념비를 건립하였습니다.

기단부 원형 3조각은 3.1운동의 3, 세로 기둥1을 상징하며

원형 둘레는 최초의 독립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그날의 기억을 담고 있답니다.

망배단

이번에는 자유로를 따라 안보 관광지로 유명한 임진각을 찾아보았습니다.

임진각 관광지에서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는 망배단은 매년 설, 추석 명절이 되면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이 차례를 지내는 곳으로 향로와 망배탑이 있습니다.

자유의 다리

바로 옆에는 자유의 다리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1953년 한국전쟁 포로 1만 2,773명이 이곳 다리를 건너 귀환하였기 때문에

자유의 다리라고 불리며 지금은 보수공사 안전사고 위험으로 출입 금지입니다.

미국군 참전 기념비

임진각 관광지에서 국립 6.25전쟁 납북자 기념관 방향으로 가면 보이는 미국군 참전 기념비입니다.

삼각형 부조 4개는 육해공군해병대 참전을 의미하며 참전비 국기 게양대에는

미국의 50개 주를 상징하는 50개의 깃발이 펄럭이고

비문에는 한국전쟁 동안 미국의 아들들이 바친 고귀한 희생과 빛나는 업적을 기리며

'그들의 영령을 길이 추모하기 위해 여기에 비를 세워 기념하노라’란 문구도 함께 적혀 있습니다.

임진강지구 전적비 기념 조형물

마지막으로 방문한 임진강지구 전적비 N자 모양의 기념 조형물은

유엔을 상징하며 강이 흐르는 모양으로 유엔군과 국군이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적군과 격전을 치른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임진각에는 이외에도 미제 2사단 6.25 참전 기념비, 6.25전쟁 참전 기념비,

김포 폭발 사고 희생자 추모비도 일원에 있어 현충시설 스탬프투어 코스로 추천 드립니다.


6.25 전쟁 참전 기념비 서부의 요중 임진강은 남북을 잇는 관문이요 혈맥으로,

여기에 공산군이 화살을 꽂아 4년 제1사단, 해병 제1전투단 및 유엔군

자유와 평화를 찾기 위해 몸을 던져 사선을 지켜냈답니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보훈회관 현충시설 스탬프투어의 8개소 이상

완주 시 인증서 기념품(관외 참가자)이 지급됩니다.

호국보훈의 6월을 맞아 파주 보훈회관에서 시작하는

현충시설 22개소를 찾아보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훈의 가치를 찾아 나서는

🌺 보훈회관·현충시설 스탬프투어 🌺

호국보훈의 달이 지나기 전, 파주시 스탬프투어와 함께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의 뜻을 기리는 여행을 떠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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