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나 부상 등이 발생하였을 때 부산시민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6월부터 긴급돌봄 지원사업 본격 추진…

서비스 신청 시 최대 30일이내 범위에서 ▲재가돌봄 ▲가사지원 ▲이동지원 서비스 제공

한시적인 재가 방문형 돌봄·가사 및 이동지원 서비스 ‘긴급돌봄 지원사업’

최대 30일 이내 범위에서 희망하는 시간 선택하여 이용

이 사업은 질병, 부상, 주(主)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 등의 위기 상황이 발생했으나, 다른 가족이 없거나 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시민을 위해 한시적으로 재가 방문형 돌봄·가사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부산시가 총괄하고 부산사회서비스원이 운영·관리하며, 권역별 제공기관 6곳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부산시가 최종 선정돼 총 3억 원의 규모로 추진되며, 제공기관 6곳 선정과 종사자 교육 등의 절차를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서비스는 최대 30일 이내(72시간) 범위에서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와 제공기관이 수립한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라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 인력이 이용자의 집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지원(장보기, 은행방문 등 일상생활을 위한 외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긴급성, 돌봄 필요성, 보충성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시민이라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서비스 이용 가능

특히,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긴급돌봄 지원서비스 대상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시민이라면 소득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 부담을 통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120% 초과인 경우 요금이 차등 부과(10~100%)됩니다.

▲긴급성(한시성) ▲돌봄 필요성 ▲보충성(지역 내 유사 돌봄 서비스 중복 이용 불가),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시민은 오는 6월 20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는 오는 연말까지 서비스 대상자 총 20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긴급돌봄 지원사업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민간전문기관은 대상자에게 공공성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월부터 긴급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소득기준 120% 이하)을 대상으로 '2024년 틈새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종료 즉시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연이어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긴급돌봄 지원사업」 추진에 앞서, 부산시는 부산시 자체사업인 '틈새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돌봄 사각지대 발굴·해소 및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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