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도시 조성, 4년간 300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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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수소 관련 종합 인프라를 조성합니다.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3기 수소도시에 선정,

총사업비 300억 원 중

국비 150억 원, 도비 4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주거 분야로

440㎾ 연료전지 1기를 구축,

주거·공공시설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고,

연료전지 주변 설비로

열 배관 및 버퍼 탱크를 설치합니다.

또한,

수소 공급을 위한

튜브트레일러 4대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교통 분야로

수소 모빌리티 확대를 위해

수소버스 6대와 수소청소차 6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과

도심 내 탄소배출 감소를 도모합니다.

인프라 분야는

부생수소를

롯데케미칼 정문 수소 생산시설부터

에너지슈퍼스테이션까지

공급할 약 2㎞의 수소 배관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지역특화 분야로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모듈형 UAM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태양광과 연계한 1㎿급 수전해 시설을 설치해

수소 생산의 친환경성을 높입니다.

또한,

스마트팜 내 440㎾ 연료전지 1기를 설치해

농업 에너지 자립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서산시는

올해 수소도시 사업을 구체화할

마스터플랜을 수립,

2026년 상반기 실시설계 후

2026년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번 수소도시 사업을 통해

서산시가 수소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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