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먹거리] ‘들썩 거리’의 맛있는 빵과 음료가 있는 ‘희한한 제과점’
고령 대가야 시장 청년창업공간인 ‘들썩 거리’가 개장하였다고 하여
대가야 시장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들썩 거리에 오픈한 가게들을 알리는 현수막도 곳곳에 보입니다.^^
대가야 시장 : 고령군 대가야읍 시장 3길 29
‘들썩 거리 청년창업공간’이라고 적힌 입구에 도착하니
가동 왼편으로 ‘갈돈’ 가게가 위치해 있었고,
오른편으로 ‘시장 브런치’ 가게가 보입니다.
그 안으로 들어서면 대가야 시장의 공용 휴게공간이 보이네요.
공용 휴게공간은 야외에도 테이블, 의자가 비치되어 있어 시장을 다니다 쉬어가기 좋아 보입니다.
휴게공간 내부는 에어컨과 정수기, 쓰레기통이 비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넓은 통로가 있는 들썩 거리 다동에는 코메야, 희한한 제과점이 입점해있었습니다.
이번에 방문해 볼 가게는 빵, 음료를 판매 중인 ‘희한한 제과점’입니다.
갈색톤으로 꾸며진 입구와
기와지붕이 예스러움이 묻어나 대가야 시장과 잘 어울렸는데요.
가게 내부는 전체적으로 갈색톤의 우드 인테리어로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게 곳곳에 우드 소품과 작은 화분들로 꾸며놓아 아기자기한 카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요.
늦은 오후 가게를 방문하니 진열된 빵들이 많이 소진되어 있었지만 남은 빵들도 다 맛있어 보였어요~^^
크루아상과 명란 마요 소금 빵이 맛있어 보여 카운터로 가져가 주문해 봅니다.
화이트톤의 아담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카운터가 보입니다.
음료 메뉴판이 보여 복숭아 아이스티도 함께 주문해 보았어요.
제과점의 음료는 모두 무설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당 걱정하지 않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문한 빵과 음료를 자리에 가져다주시고 포크, 나이프도 챙겨주셨어요~
새로 나올 아이스티를 시음해 볼 수 있게 음료 한 잔을 더 주셨어요.
시음한 아이스티 맛도 괜찮았고,
코코넛 스콘은 코코넛이 가득 들어있어 씹는 느낌과 맛이 좋았습니다.^^
기본 크루아상은 크기도 크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명란 마요 소금 빵은 부드러운 빵에 단짠단짠한 소스가 뿌려져 심심하지 않고
진한 소금 빵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문한 저당 아이스티는 진한 갈색의 빛깔과
진한 복숭아 맛과 향으로 느껴져
상큼하고 맛도 너무 좋네요~^^
희한한 제과점의 맛있는 빵과도 잘 어울렸답니다.
대가야 시장 안 청년창업공간 ‘들썩 거리’에 개장한
‘희한한 제과점’에서 기본인 빵과 음료를 먹어보며
다른 메뉴들도 한 번씩 먹어보고픈
마음이 생기는 맛있는 제과점이었습니다.^^
#고령군유튜브 에서 청년창업공간의 다양한 가게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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