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여행 ,

'문경 로컬푸드 행복장터'


요즘 여행에서 빼놓지 않고 방문하는 곳이 있는데,

고속도로 휴게소에 마련된 로컬푸드 판매장입니다.

예전엔 여길 누가 가서 물건을 살까 싶었지만,

사실 로컬푸드 판매장은 여행에서 꼭 한 번은 들러봐야 하는

그 지역 농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곳이더라고요.

고속도로 휴게소뿐만 아니라

지역의 농협 마트도 로컬푸드를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이번 문경 여행은 문경을 알리기 위해 외식산업 모임

가을 야유회 장소로 추천해 함께 해서 즐거운 여행이 되었네요.

문경 휴게소 양평 방향 로컬푸드 판매장은

요즘 나오는 제철 과일과 문경의 특산물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종합 백화점 같은 곳으로,

문경 감홍 사과와 오미자 그리고 아주 큰 대추와 산나물까지 없는 게 없더라고요.

요즘 나오는 다양한 과일들 중 특히 눈에 띄는 엄청난 크기의 사과 대추와

다양한 종류의 사과들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

문경은 한반도의 내륙 지역에 위치하여 사계절이 뚜렷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사과 농사에 매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문경의 토양이 배수가 잘되어

사과나무의 뿌리를 내리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고,

산악 지형으로 통풍이 원활하다고 하네요.

문경 특산물 판매장엔 과일뿐만 아니라 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판매하고 있는데 문경 하면 오미자를 빼놓을 수 없죠.

오미자청과 발효 중인 오미자 당절임도 대용량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문경 사과를 이용한 과즙 음료는 먹기도 편하고

선물하기도 매우 좋은 아이템이죠.

산에서 나는 다양한 산나물은 말린 상태로 판매되고 있네요.

이렇게 문경 휴게소 양평 방향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문경의 모든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물건을 구매하려 방문하네요.

우리가 방문한 날도 아주 맑은 가을, 여행하기 좋은 그런 날이라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남자 화장실도 줄 서서 들어갈 정도였네요.

함께 이동하는 중이라 따로 차가 없어

많은 것을 구입할 수 없어 무척이나 아쉬웠지만,

다음 여행엔 꼭 쌀을 구입해서 가고 싶네요.

나오는 길, 여행 중 먹을 엄청나게 큰 사과 대추를 구입했는데

달고 맛있어서 1개만 먹어도 배부를 만큼 큼직해 일행 모두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른 지방을 여행할 때 관광지도 가겠지만,

그 지역의 농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로컬푸드 판매장도 함께 방문해 보세요.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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