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삽교호관광지, 보행자가 안전한 관광지로 거듭난다
당진시 삽교호관광지, 보행자가 안전한 관광지로 거듭난다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충청남도 당진시입니당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삽교호관광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삽교호관광지는 2023년 충청남도
내비게이션 검색순위 1위(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를 기록하며,
연간 약 5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관광지 내 교통체증과
위험한 보행환경으로 크고 작은 민원이 발생해 왔습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삽교호관광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난 6월에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양방향 통행이었던 관광지 내부 도로를 1차로로 축소하여
일방통행으로 변경해 인도를 확장하며 ‘보행환경’을 개선했습니다.
관광객의 이동 동선에 있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게 된 것입니다.
설계 과정에서 세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공사 기간에는 관광지 특성과 상인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주말․휴일 작업을 중단하며, 약 1년에 걸쳐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관광지 환경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박두신 삽교호관광지 번영회장은 “삽교호관광지 보행환경개선 공사로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가 개선되고 관광지가 쾌적해졌다.
앞으로도 삽교호관광지 발전과 환경개선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삽교호관광지는 지난 5월 14일 드론 라이트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는 매주 토요일
드론쇼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드론쇼를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당진시는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누구에게나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문체부 공모사업‘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합덕제와
솔뫼성지에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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