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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소개해드린 '중랑천 벼농사 체험장'에

오리 30마리와 우렁이를 방사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논에 오리 30마리를 풀었더니,

이게 다 오리 Duck?

일전에 소개해드린 '중랑천 모내기 체험장'입니다. 체험장 설치 이전 중랑천 둔지는 환경유해식물인 가시박넝쿨과 한삼덩굴이 뒤덮인 버려진 공간이었는데요.

올해 6월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벼농사 체험장으로 변모했습니다.

중랑천 벼농사 체험장은 친환경 농법으로 운영되는데요. 8월 초 동암초등학교 학생 10명과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 30마리와 우렁이를 방사하였습니다.

아직 어린 오리들이라 털이 노랗고 솜털이 많이 보이는데요.

왼쪽은 8월 초, 오른쪽은 8월 말 촬영한 사진입니다. 잠깐 사이인데도 솜털이 많이 사라지고 덩치도 커졌습니다!!

해충을 잡아먹고 잡초를 방제한 만큼 커져가는 오리들! 가운데 오리는 눈이 마주친 것 같은데...

오리의 배설물은 비료 자원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해충도 잡고 잡초도 방제하고 거름도 주고 일석삼조 오리들입니다.

밤이 되어 잠이 든 오리들입니다. 떨어져서 활동하는 낮과 달리, 밤이 되면 모여서 잠이 든다고 하는데요.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하트오리입니다! 벼농사 체험장에서 올 가을에 운영될 '메뚜기 잡기 체험'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올 가을에 만나요 안녕~

※ 중랑천 모내기 체험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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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벼농사 체험장' 모내기 후기 포스팅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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