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 가을맞이 해운대 APEC 나루공원의 풍경 I 도심 속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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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랑 11기 집토끼쩡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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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뚝 떨어져서 겨울같은 느낌이 많이 들긴 해도

현재는 단풍이 들고 은행이 물드는

가을의 정가운데~끝자락 구간입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계신지요?😊

오늘의 주제는 봄과는 또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가을의 APEC 나루공원 모습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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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APEC 정상 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해운대구에 있는 도심 속 공원입니다.

수영 강변을 따라 걷기 좋게 산책로 정비가 잘 되어있고,

근처에는 영화의 전당,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있어요.

부산으로 여행 오셨거나 나들이 나온 부산시민분들 모두에게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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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 지하철 이용 시 : ​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10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5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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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차 이용 시 :

APEC 나루공원 주차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 공원 주차장 주소 :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93

• 주차요금 : 10분당 300원(일 최대 8,000원)

감면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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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공원의 지도와 이용수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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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일 방문 기록입니다.

지금은 은행나무도 물들었을 거예요🍁🍂

저는 주차장 반대편 쪽부터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쪽은 은행이 아닌

차분한 주황빛의 단풍나무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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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하나하나 떨어진 인도가

운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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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과 어우러진 장면도 예쁘길래

보여드리고 싶어서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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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있는 중에

무언가 바스락거리더라고요.

둘러보니 귀여운 새가 나무와 바닥을 오가고 있었어요.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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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는 모습이 사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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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의 모습이다 보니

가을이 성큼 오지는 않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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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딱

부산의 은행나무들이 물들거나 떨어지는 시기이니,

APEC 나루공원도 노랗게 물들었거나

이미 물든건 떨어지고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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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도 조금 더 색이 들었으려나요.

봄과는 다른 분위기에

또한번 AEPC 나루공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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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도심 속 공원!

해운대 센텀쪽 오시면 방문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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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에는 할배나무, 할매나무 두 그루가 있어요.

몇 번이나 공원을 방문했었는데

주차장 쪽만 걷다가고 이곳까지 오지 않아서

몰랐던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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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무의 수령이 약 500년씩이라고 합니다.

가덕도에 터를 잡고 있다가

2010년에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해요.

잘 자리 잡아주어 다행입니다🤗

APEC 나루공원의 가을 풍경도 보여드리고자

봄에 이어 가을에도 다녀왔습니다.

이곳의 매력을 제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느끼셨길 바라며

오늘의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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