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 붉고 물도 붉고 사람도 붉은

구례 피아골 단풍길

전라남도 구례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10월 중순!

🍁구례 지리산 피아골🍁

서서히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구례 피아골은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을이 되면 단풍을 보러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구례 피아골 단풍길

산, 물, 사람까지 모두 붉게 물든다는

삼홍(三紅)으로 유명한데요❤️

단풍 색이 유난히 진하고 아름다워

마치 산 전체가 붉은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전남단풍명소 #지리산피아골 #피아골단풍길

🍁 구례 피아골 단풍길 🍁

가을이 깊어가는 날,

구례 피아골 단풍길을 숲에 들어서자마자

붉게 물든 단풍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마치 붓으로 그린 한 폭의 그림 같은

자연의 풍경인데요.

직전마을 산아래첫집에서 시작되는 피아골 단풍길은

약 2km의 트레킹 코스로

왕복 4km의 거리를 걷게 되는데요.

이 길은 표고막터를 지나 삼홍소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특히 삼홍소는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물드는 곳입니다🎨

길을 걷다 보면

아직 붉게 물들지 않은 단풍잎이 바람에 날려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중간지점인 선유교를 건너면

✅표고막터입니다.

2024 구례 피아골 단풍축제는🍁🎉

2024. 10. 26.(금) ~ 10. 27.(토) 이틀간

피아골 표고막터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구례 피아골 단풍길의 하이라이트인

삼홍소는 지리산 피아골 계곡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인데요✨

이곳은 단풍이 붉게 물드는 가을에

특히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조선 중기 학자였던 남명 조식 선생

지리산 피아골 계곡의 경치를 예찬한 시에서

삼홍소라는 이름이 유래됐다고 전해집니다.

이 시는 "산도 붉고 물고 붉고 사람조차 붉어라"

라는 구절로 유명합니다❤️


*산홍(山紅)

산이 붉게 물든다는 뜻으로, 가을 단풍이 산을 붉게 물들린다.

*수홍(水紅)

붉은 단풍이 물에 비쳐 물까지 붉게 보인다.

*인홍(人紅)

산홍과 수홍으로 인해 사람들의 얼굴까지 붉게 보인다.

구례 피아골은 단풍 외에도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다양한 체험

즐길 수 있습니다🎵

연곡사

구례 피아골 단풍길의 시작점인

직전마을 아래쪽에 위치한 연곡사는

신라 시대에 창건된 고찰로⛩️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이곳에서는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와 함께

단풍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곡사 단풍길

연곡사부터 직전마을까지 이어진

연곡사 단풍길

최근 데크길이 조성되어

한결 걷기 편해졌는데요🏃🏻‍♀️

계곡에서 들려오는 물소리를 들으며

트레킹 초보자들도 걷기 좋은 길입니다.

<구례 지리산피아골>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내서리


구례 피아골 단풍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차오르는

평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24 구례 피아골 단풍축제가 열리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 것으로 보입니다❤️

{"title":"[전남 서포터즈] 산 전체가 붉게 물든 단풍 스팟 구례 피아골 단풍길","source":"https://blog.naver.com/greenjeonnam/223628790657","blogName":"전라남도 ..","blogId":"greenjeonnam","domainIdOrBlogId":"greenjeonnam","nicknameOrBlogId":"전라남도청","logNo":223628790657,"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