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삼일절 기념, 동구 역사투어

제106주년 삼일절이 다가왔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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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대항하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분들의 노력이

동구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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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장소는

인천창영초등학교(구)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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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초의 공립보통학교인

인천창영초등학교는 1907년 12월 19일

순수 민족자본으로 설립되었으며

초기 근세풍 양식을 볼 수 있답니다.

1919년 3·1운동 당시

인천 지역 만세운동의 진원지가 되어

당시 고학년 학생들은

항일 동맹휴학을 일으키고

일부 주동 학생들이 거리로 나와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는데요.

역사적인 현장에 방문하여

그날의 역사를 되새기고

기억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두 번째 장소는

영화초등학교 본관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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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년 존슨 목사 내외에 의해 설립되어

서구식 신식 교육의 선구지로

산수·영어·지구약론·바느질 등

다양한 신식 교육이 이루어졌는데요.

일제에 대항한 손기정 선수 가슴의

일장기를 지워버린

동아일보 이길용 기자,

유아교육의 개척자 서은숙 박사 등

우리나라 역사에 기여한

수많은 인물들이 탄생한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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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공부한 장소에 방문해

어떤 환경에서 공부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세 번째 장소는

화도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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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조약 이후 무리하게

개항을 요구하는 일본에 대항하여

고종이 어영대장 신정희를 파견해

진과 포대를 설치해 만들어진 장소인데요.

1988년 복원되어 지금의 모습으로

만나 볼 수 있는 화도진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있던 병영 11개동과

유물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관 등이

위치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화도진공원이 된 이곳을

천천히 거닐면서

고즈넉하게 산책을 즐겨보세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인천 동구청 카카오 채널로 연결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인천 동구청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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