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물놀이하기 좋은 나리농원 발물놀이장 ~

장마가 지나면 본격적인

폭염이 될 거라 생각되는데요~

일상에서 쉽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발물놀이장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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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에서는 6월 29일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전격적으로

개장했는데요, 대표적인 것을

들라면 주변 공원에 설치된

발물놀이장을 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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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양주의 유명한 공원인

나리농원에 개장된

발물놀이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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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는 하늘이 시시때때로

멋진 그림을 그리곤 하는데요

구름이 만들어내는 하늘 그림을

감상하기 좋은 때가 아닌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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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농원 연지의 분수가 시원하게

물을 뿜고 있고, 그 아래에는

예쁜 연꽃들이 필 준비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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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꽃이라면 단연 연꽃이죠~

유명한 연꽃 명소도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어야 자주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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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농원으로 연꽃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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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물놀이장을 취재하기 위해

나리농원에 가면서도 혹시라도

아무도 없으면 어쩌나 하고 약간은

불안했어요.

그런데 멀리서 들리는

꺄~ 악 꺄~~악 하는

소리에 가슴이 콩닥거리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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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시설 안내를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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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기간 : 2024. 6. 29~8.18

운영장소 : 광적생활체육공원.

고읍 제2어린이공원. 나리농원.

덕계근린공원. 봉우공원.

선돌공원 등 6개 공원

운영시간 : 11시 ~ 17시

월요일과 우중 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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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물놀이를 왔는데

자전거를 어디에 두지? 하는 걱정은

하지를 마세요~

이렇게 자전거 보관대가 마련되어

있어 안전하게 둘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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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입구에 놓여있는

책가방과 신발들이에요.

이 모습을 보니 웃음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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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저의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났어요. 그때도 학교 끝나면

친구들과 책가방 모아놓고 놀았거든요.

잠시나마 추억에 잠길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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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들 뿐만 아니라 엄마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러 온 어린이도

마냥 신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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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깊지 않아서 어린이들

놀기에는 그만인 시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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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개울가에서 가재 잡고

물놀이를 즐기곤 했는데

이젠 그보다는 이렇게 공원에

설치된 놀이시설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안전하단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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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구름이 멋진 그림을 그리는

하늘 아래 친구들과 형아와

함께 신나는 물놀이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 또한 멋진 추억으로

남아서 행복한 어린 시절로 떠올릴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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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물놀이장에서 가장 신나면서도

순간적인 짜릿함이 느껴지는 것은

바로 바구니에서 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질 때가 아닌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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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수를 맞는 느낌이 무척

특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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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으로 보면 더욱 실감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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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 발물놀이장에서는

중학생 이상은 자제를 부탁하고 있어요.

발물놀이장은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주 대상이 되는 물놀이 시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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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은 마치 워터슬라이드 같은

느낌이 들고요,

안개비가 쏟아져지는 무지개 아치는

몽환적인 느낌마저 들어요.

아이들의 즐거움에 겨운 비명

소리를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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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다른 무엇보다 참 소중하단 생각이 들어요.

학원도 잠시 잊고, 공부도 잠시 내려놓고

발물놀이장에서는 그저 즐기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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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할 수 있는 곳에는

덱과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어서

깔끔하면서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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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들께서도

상주하셔서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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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리농원의 발물놀이장을

이용할 때는 나리농원의

꽃밭도 둘러보는 혜택(?)이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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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가지 더!!

바로 나리농원 무궁화 공원이

함께 있다는 거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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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무궁화의 종류가 참 여러 가지란 걸

이곳에서 알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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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가 우리나라꽃인 거는

다 알고 계시죠.

7월 초부터 10월까지 피고 지는

무궁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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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폭염이 이어지고 있으니

건강관리와 안전에 힘쓰면서

즐거운 여름 나기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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