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성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망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윤희)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망성면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배추를 직접 재배했으며 지난 3~5일 배추 수확과 배추 절이기, 양념 준비, 버무리기를 진행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정성껏 마련된 김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됐다.

박윤희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하 망성면장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망성면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32명으로 구성돼 있다.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밑반찬 봉사, 김장나눔 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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