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까지 읍·면 저소득층 59개 가구에 난방용 땔감 약 150톤 전달 -

양양군이 숲가꾸기 사업현장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가공하여,

11월 22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59개 가구에

땔감 약 150톤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숲가꾸기 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생장이 나쁜 나무와 굽은 나무,

노쇠한 나무 등을 솎아베기하면

적지 않은 산림부산물이 발생하게 됩니다.

양양군의 경우 올해 관내 538ha 산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숲가꾸기와 공익림 가꾸기,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약 2,200㎥가량의 산림부산물을 수집하였습니다.

이렇게 수집된 산림부산물 중

규격이나 품질이 미달되어

목재자원으로 활용가치 없는 부산물은

목재펠릿 등으로 재활용되고,

일부 원목 등 활용이 가능한 부산물은

산물처리장에서 목적에 맞게 가공되어

난방용 땔감으로 매년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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