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맥반석 동굴 법당 이색 사찰, 경산 성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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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남천면 부엉산에는

이색적인 맥반석 동굴 사찰

성굴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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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 마을을 지나

좁은 비포장 도로를 달리면

성굴사를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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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굴사 입구와 대웅전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를 한 후

사찰을 한바퀴 둘러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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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찰의 중심은

대웅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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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굴사는

이색적인 맥반석 동굴법당과

돌탑이 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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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부터 시선을 끌었던 돌탑은

모두 맥반석을 이용하여 만들었으며

돌탑의 개수도 무려 108개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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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을 하나씩 쌓아올리며

수행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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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법당 앞에는

천개의 눈과 천개의 손으로

중생들을 거두는

‘천수천안 관음보살’을 모시고 있는데

성굴사 돌탑 중 가장 큰 규모의 돌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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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천안관음보살 돌탑 옆에는

첫 번째

맥반석 동굴 법당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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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법당 입구에는 문이 닫혀있는데

여름날에는 안과 밖의 기온차로

습기가 발생하여 문을 꼭 닫아 달라는

부탁의 문구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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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동굴 법당은

약사전으로 약사여래를 모시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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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여래는

질병을 치료하고 낫게하는

부처님이라고 하니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들의

건강을 빌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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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동굴 법당은

대웅전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

지장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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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전에는 두 갈래로 나누어져

한쪽에는 관세음보살을

한쪽에는 지장보살을 모셔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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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전을 나오면

돌로 만든 작은 전각이 눈에 띄는데

이는 삼성각이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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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굴사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붕과 창문을 제외한 모든 벽면이

맥반석으로 만들었다고하니

참 대단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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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각 옆으로는

작은 길이 나있는데

개울로 연결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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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물이 매우 맑고 투명하여

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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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반석에서 뿜어내는 음이온으로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해지는

경산 이색 사찰 성굴사

나들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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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이주영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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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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