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떠나보내기 아쉽다면?! 함백산 만항재


지난 수요일! 도착한 안내문자

"대설주의보"

?!?!?!?!?!

다음날 바로 달려간 '함백산 만항재' 입니다.


만항재 는 영월군, 태백시, 정선군이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백두대간 마루금이 지나가는 곳입니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영월군 상동읍태백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고개이다.

남한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함백산(1,573m) 줄기가 태백산(해발1,567m)으로 흘러내려가다가 잠시 숨을 죽인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고갯길로 알려져 있다.

해발 1,330m로 지리산 정령치(1,172m)나 강원도 평창과 홍천의 경계선인 운두령(1,089m)보다도 높다.

[네이버 지식백과] 발췌

영월 가볼만한 곳 만항재


함백산 만항재는 올해 몇 차례 소개 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어쩌면 올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눈 소식에 안가볼 수가 있어야지요?!

낮 기준은 제법 따뜻해질 것이라 예보된터라 아침부터 부지런히 가보았습니다!

3월 20일 함백산 만항재로 가는길, 영월군 상동읍 함백산로입니다.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예쁜 풍경을 맞이하였습니다 🫶

아침부터 부지런을 떤 보람이 있었달까요!

바람이 워낙 많이 불어서인지 구름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게 아주 장관이었어요!

그렇게 도착한 함백산 만항재에는 여전히 눈이 있었던 모양이더라구요!

밤새 내린 눈 뿐만 아니라 꽤 오래된 눈들도 보였으니까요! 여전히 발이 폭~~폭~~ 빠지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아직도 길 가에 쌓여져 있는 눈들이 보이시죠?! 그 위로 밤새 내린 눈들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나무 위에 내려앉은 눈들은 간 밤에 내린 눈이겠지요?!

입자가 어찌나 고운지 바람이 불 때면 눈보라가 일어나기도 했답니다!

아직 겨울을 떠나보낼 준비가 되지 않으셨다거나?!

마지막 겨울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번 주말 함백산 만항재를 가보는건 어떠실까요?! 🫶🫶

현재 예보된 바로는 다음주 중에 또 눈 소식이 있다고 합니다 🫶


겨울을 떠나 보내기 아쉽다면?! 이번주 가볼만한 곳 함백산 만항재


네비에 "만항재 쉼터"를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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