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내년도 본예산 4,133억 규모 확정

양양군의 내년도 예산이

4,133억 8,282만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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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12월 18일

제284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이 4,133억 8,282만 원으로

가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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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는 2025년도 본예산안에 대해

불요불급하다고 판단한

사업비(토지매입비) 5억 9,837만 원을 감액하여

마을별 주민 정주여건 개선 사업 등에 편성하고

남은 예산 4억 1,337만 원을 예비비에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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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는 3,861억 4,430만 원으로

올해 4,033억 7,340만 원보다

172억 2,910만 원(4.27%)이 감액 편성되었으며,

지방공기업상수도사업·의료급여기금·농공단지 조성사업·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주차장관리사업·하수도사업 등

6개 분야 특별회계는 272억 3,852만 원으로

올해 217억 5,871만 원보다 54억 7,981만 원(25.18%)이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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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분야별 비중을 보면,

▲문화·체육 및 관광 분야 468억 4,172만 원(11.33%)

▲환경 분야 198억 9,993만 원(4.81%)

▲사회복지 분야 832억 159만 원(20.13%)

▲농림해양수산 분야 719억 5,950만 원(17.41%)

▲교통·물류 분야 130억 6,334만 원(3.16%)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71억 4,726만 원(11.41%) 등으로 편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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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별로는 △농촌협약사업 74억 원

△후진항 어촌뉴딜사업 31억 원

△수산항 어촌뉴딜사업 16억 원

△물치·용호·전진·입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6억 원

△양양지구 및 낙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50억 원

△중광정리·주청리·송암리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53억 원 등이 편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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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에 이어 내년 어려운 세입여건 상황 속에서도

살기좋은 도시 구현을 목표로 정주여건 개선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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