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을나들이! 도심속 힐링 명소 만월산 약사사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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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과 힐링을 선물해 주는

인천 만월산 약사사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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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 지치고 피곤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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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는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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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에는 위안과 힐링을 찾아

도심과 가까운

인천 만월산 약사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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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즐기신다면

인천 시티 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만월산을 아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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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산 등산 코스 중

약사사를 경유하는 코스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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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가치를 지닌 약사사를

일정에 함께 넣어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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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사는 특히 단풍이 유명하다고 해서

11월 3일 일요일에 방문해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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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단풍은 조금 늦게 물들어

방문한 날 당시 절정은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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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화상과 용궁각 등 사찰의 모습이

알록달록한 단풍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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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사는 고려 건국 당시 왕명에 따라

만월산 아래 개국사로 창건된

사찰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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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932년에는

한능해 스님께서 재중창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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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 속

산길을 따라 걷다 보면

범종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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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전과 대웅보전이 바로 옆에 있고,

스님들의 예불 소리가 오랜만에 들리니

복잡했던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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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전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여러 개의 타종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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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띠를 찾아 조심스레 타종을 울려

아름다운 종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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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전 계단에서

화엄일승법계도를 바라보며

사찰의 고즈넉한 모습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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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대리석 형태로 조각된

아름다운 법계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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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위에는 높이 7m의

미륵불(백미륵불)이

경내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봉안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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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걸으며 인천 만월산 약사사에서

가을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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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마음의 평온함을 되찾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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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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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임패쥔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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