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밖에 선물을 찾는 곳, 화서시장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

​

​

웃음과 행복이 담겨있는 따뜻한 시장! 수원 화서시장에 다녀왔습니다.

​

​

수원 화서시장은 200여 개의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규모가 제법 큰 재래시장인데요. 1980년도의 조성된 상설시장으로 식물, 의류, 수산물 등 다양한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

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사방에 있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 오던지 시장의 입구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

​

평일에는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서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는데요. 전국에 많은 시장을 다니며 취재해 봤지만 화서시장의 통로는 꾀 넓은 편에 속합니다. 오가는 사람들과 부딪힘 걱정 없이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

무엇보다도 화서시장의 가장 큰 매력은 아케이드형 구조로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나 장보기가 좋다는 점인데요. 비가 오거나 너무 더운 날에도 비와 햇살을 가려줄 천장이 있어서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

​

역시 재래시장의 매력은 길거리 음식인데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군밤, 붕어빵, 분식 등 벌써 냄새만 맡아도 군침이 도는 메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 부담 없이 맛보기도 좋은데요.

​

​

저는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붕어빵을 주문해 봤습니다! 바삭한 반죽 안에 팥이 가득 들어있어서 한입 먹는 순간 추위와 피로가 달아나는 듯합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붕어빵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는데요. 배달음식과 24시간 택배 주문이 가능한 시대에 아직도 기다림의 매력이 살아 있는 모습을 보며 저절로 미소가 번집니다. 아무래도 3개의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덕분인것 같네요.

​

​

바닥에는 쓰레기 하나 없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사방에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불어와 멀리 가지 못하고 발걸음이 계속 멈추게 됩니다.

​

​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구매를 주저하게 되는데 빵이 무려 1개의 1,0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저렴한 가격에 계획에도 없던 유혹에 한참을 서서 고민합니다.

​

​

가성비 넘치는 상품들로 양손 두둑이 챙겨가게 되는 화서시장은 상인들의 따스함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

화서시장 내부에는 행복을 주는 고객쉼터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안쪽으로 공동화장실이 위치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

그리고 화서시장은 네이버 쇼핑도 가능한데요! 네이버 장보기를 통해 모든 상점의 물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이제는 직접 시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저렴한 시장의 상품들을 집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 온라인으로도 재래시장의 정겨움을 만날 수 있는데요.

​

​

배달 시간은 오후 3시까지 주문 시 당일 저녁 배송이 가능하며, 배달 이용료 3,500원이 발생하니 참고해 주세요.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입니다.

​

​

화서시장은 고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화서시장 공영주차장은 24시간 유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

다양한 먹거리와 웃음과 행복이 담겨있는 따뜻한 시장! 수원 화서시장 어떠셨나요?

이번 주에는 가족들과 함께 수원 화서시장에 방문해 겨울에 특히 더 맛있는 길거리 음식도 먹고 두손 가득 장보는 기쁨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

화서시장

경기 수원시 팔달구 동말로 72

​

화서시장 공영주차장

경기 수원시 팔달구 동말로 72 73-1

기본 400원(70분) / 추가 400원(10분당) / 전일 9,500원

​

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전현수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전현수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jinlove3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