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가족여행 무섬마을 가볼 만한 곳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영주 가족여행 무섬마을 가볼 만한 곳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9월이 되면서 아침저녁으로 많이 시원해진 것 같은데요. 선선한 가을바람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신호라고 할 수 있죠. 가족여행 일번지 영주 가볼 만한 곳 무섬마을을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오늘은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를 건넌 후 가볼 만한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을 소개해 드릴게요.
🏠주소 :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 180번길 16
⏰운영시간 : 09:00~18:00(하절기), 19:00~17:00(동절기)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
🅿️주차장 : 있음(전기차 충전시설 있음)
✅관람료
일반 2,000원, 청소년, 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단체 할인, 영주시민, 동주도시, 한복 입은 사람 50% 할인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장애인 무료
☎️문의처 :054-639-4861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
천지인 사상이 좀 생소할 수도 있는데요. 천지인은 동양의 전통사상으로 사람이 천지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는 뜻이에요.
사람이 태어나 하늘과 땅의 도움을 입어 살아가기 때문에 이들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행복할 수 있다는 사상인데요. 천지인 전통사상을 주제인 체험관이 우리나라에서는 경북 영주에 처음 세워졌어요
체험관 마당에는 조지훈 시인의 시 ‘별리’ 포토존이 있어요. 조지훈 시인 처가가 무섬마을이라고 해요. 시인이 부인을 처가에 두고 떠나는 애절한 마음을 담은 시입니다.
1층에는 안내 데스크와 어린이체험관이 있어요. 해설사가 상주해 있어서 2층 전시관을 돌아볼 때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밝은 색감으로 꾸며진 어린이 체험관에서는 놀이와 책 그리고 체험도구가 준비돼 있어요.
엘리베이터나 실내 계단을 이용해 2층 전시관으로 올라가 봅니다. 전시관은 천문관, 풍수지리관, 인관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처음 만나게 되는 곳이 천문관입니다. 천문관 앞 해설사분께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려도 된답니다.
천문은 하늘을 보는 과학이라고 하는데요. 천문관은 역사 속 천문사상과 관련된 자료가 전시돼 있어요. 예로부터 사람들은 천체의 움직임을 살피고 예측하면서 시간 단위를 정해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편리하도록 도움을 주었어요.
시간을 측정하는 도구들을 볼 수 있으며 조선시대 개발된 해시계 앙부일구 체험도 할 수 있어요.
두 번째 공간은 풍수지리관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이 되는 땅의 이치를 살피는 것인데요. 풍수지리학은 산세, 지세, 수새를 판단해 삶의 길흉화복에 연결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한반도에는 어떤 곳이 명당일까요? 명당의 기준은 무엇인지 체험하면서 알아보는 재미가 있어요.
집안에 좋은 기운이 흐르는 가구 배치를 직접 해보고, 우리집에도 적용해 보면 좋겠죠?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는 내성천을 따라가면 마지막 인관이 있어요.
인관은 음양오행사상을 담은 주역과 태극에 대해 소개합니다.
사주팔자와 주역점을 체험해 볼 수도 있어요. 그냥 보기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재미있는 체험이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돌아보게 된답니다.
영주 가족여행으로 가볼 만한 곳 무섬마을 오실 때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도 들러보시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가세요. 여름에는 바닥분수도 개장해 아이들에게 좋은 놀거리도 제공했다고 합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도 건너보고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도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본 내용은 영주시 SNS 홍보단의 취재에 의해서 작성된 글로 영주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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