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청각장애인을 위한 빛나는 초인종, 초인등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ヾ(•ω•`)o
지난 3월부터 서구는 ‘안전을 부탁해’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열심히 알리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해드릴 소식은
소리는 물론, 빛과 진동으로도 <방문>을 전해주는 작은 장치, 바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초인등’에 대한 것입니다.
초인등은 일상 속 불편함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주 든든한 도우미랍니다 😊
그럼, 초인등이 어떻게 사용되고 어떤 도움이 되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 반짝이는 불빛으로 방문자를 알려주는 ‘초인등’
혹시 '초인등'이라는 말, 처음 들어보셨나요?
초인등은 말 그대로 '초인종을 누를 때 반짝이는 불빛으로 알려주는 등(燈)'을 뜻해요.
우리가 평소 아무렇지 않게 듣는 초인종 소리,
하지만 청각장애인분들에게는 그 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누가 집에 찾아왔는지, 택배가 도착했는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런 불편함을 덜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초인등’ 이랍니다!
누군가 문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실내의 초인등이 깜빡이며 불빛을 내고, 진동으로도 알려줘서
소리 없이도 방문자를 인지할 수 있는 거예요.
이는 단순한 생활의 편의를 넘어 우편물, 택배 수령은 물론이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안전 장치이기도 해요.
🏠 2025년까지 총 200세대에 초인등 설치 예정!
서구에서는 이러한 초인등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여 2025년까지 총 200세대를 대상으로 초인등을 방문 설치할 예정이에요.
설치 대상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우선 선정되는데요,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설치가 이뤄진답니다!
📌 우선 선발 기준
1️⃣ 기초생활 수급자
2️⃣ 독거 가구 또는 가구원 2인 이상인 ‘심한 청각장애인’ 가구
3️⃣ 심한 고령 청각장애인
※ 같은 순위 내에서는 고령자 우선 선정
이 기준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빠르게 보급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 생생한 현장 영상, 인천서구청 유튜브에서도 확인해보세요!
초인등이 설치된 현장의 분위기와 인터뷰 영상은 인천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요!
따뜻한 변화의 순간을 영상으로 함께 느껴보세요 🎥
앞으로도 서구는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서동이는 다음에 또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U^)ノ~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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