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맛집이 가득한 먹자골목! 문예길 음식문화 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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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인근,

구월동 로데오거리 쪽 총 450m의 거리에는

'문예길 음식문화 1번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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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 대표적인 먹자골목으로

예전의 먹자골목에 이름을 부여하고

테마거리로 조성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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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길 음식문화 1번가는

2001년 특색음식거리로 지정되었고

2014년에는 국제행사를 대비해

외국인 특화거리로 조성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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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먹자골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본래는 밴댕이회와 회 무침을 내는

식당들이 많아 밴댕이 골목으로 불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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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밴댕이 요리를 비롯

동서양을 막론한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입구의 아치를 지나 거리 안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인 먹자골목 분위기라 물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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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삼백여미터 쯤 되는 골목 양쪽으로

음식점과 상가들이 빽빽하게 늘어서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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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와 가격대도 다양해서

딱히 뭘 먹겠다고 미리 정하고 가지 않아도

무언가는 만족스러운 기분으로

즐기고 오게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평일 점심시간이면

인근 빌딩에서 쏟아져 나온 직장인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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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말이나 저녁이면

지인들과 회포를 풀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차는 진풍경이 벌이지기도 하죠.

물론 다른 먹자골목에 비해

특별한 요식업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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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선술집, 족발집, 횟집, 곱창,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 등

그날그날 당기는 입맛에 맞춰

뭐든지 고를 수 있는 곳입니다.

TV에 소개된 맛집들도 많고 인심도 후하고요.

또 딱히 뭘 하지 않고 그냥 걸으면서

길을 따라 나란히 들어서 있는 가게들의

개성 있는 외관이나 간판들을

구경하는 것도 즐겁고,

거리 곳곳의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스트리트 페인팅이나 포스터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그러다 운이 좋으면 거리 한 귀퉁이에서

심장에 매우 해로운 이런 아이와

조우하는 행운도 만날 수 있죠.

날이 더워지면서 야외활동도 많아지고

모임과 나들이도 많아지는 요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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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내서 문예길 음식문화 1번가에 들러

맛있는 음식도 먹고 분위기도

즐겨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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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길 음식문화 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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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최용석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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