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호흡기 질환 백일해 예방수칙 안내

안녕하세요.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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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여름휴가철 특성상

코로나19와 수족구병 등의 질병이

재유행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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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여름철 불청객 질환으로

또 하나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급성 호흡기 질환 '백일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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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백일해 예방수칙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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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란,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훕(Whoop)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이 난다면 백일해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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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질병관리청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 가능합니다.

• 유증상 감염자의 침,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전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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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복기 : 일반적으로 7~10일(최소 4일~최장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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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일해 증상 : 증상은 다양하지만 크게 3단계로 진행, 발열은 심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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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카타르기 : 콧물, 눈물, 경한 기침 등의 상기도 감염증상이 1-2주간 나타나며, 백일해균 증식이 가장 왕성하여 전염성이 제일 높은 시기

② 발작기 : 발작성 기침이 있고, whooping cough, 기침 후 구토, 무호흡 등 증상이 나타남. 최근 확진 환자들은 전형적인 백일해 임상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가벼운 기침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음

③ 회복기 : 발작성 기침의 횟수나 정도가 호전, 회복은 천천히 진행되고 2~3주 후 기침은 소실되지만 비발작성 기침은 수주간 지속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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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일해에 걸리면 전파 차단을 위해 학교, 어린이집 등의 등교와 등원을 중지하고 집에서 격리합니다.

◇등교·등원 중지 기간

(항생제 복용 시) 투여 후 5일까지 격리

(치료받지 않은 경우) 기침이 멈출 때까지 최소 3주 이상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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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일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상담 후 예방적 항생제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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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종 일정에 맞춘 예방접종

• 기초접종 : 1차 DTap(생후 2개월) ▶ 2차 DTap(생후 4개월) ▶ 3차 DTap(생후 6개월)

• 추가접종 : 4차 DTap(생후 15~18개월) ▶ 5차 DTap(4~6세) ▶ 6차 Tap(11~12세)

• 이후 Td 또는 Tdap 백신으로 10년마다 추가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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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자 및 불완전 접종자 접종을 완료하여 주시고, 영유아와 밀접한 접촉이 예상되는 경우(부모, 형제, 조부모, 영아도우미, 임신부 등) 백일해 백신 접종을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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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기침예절 실천 :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 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기침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고 의료기관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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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이 유행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는 여름철,

백일해 백신 적기 접종과 예방수칙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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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전북특별자치도청

사진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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