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봄나들이

가족여행 가볼만한 곳 추천,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재개장

요즈음 포근한 봄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면 좋을

인천의 명소를 찾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다녀오시는 건 어떠세요?

그동안 관람이 중단되었던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 직접 다녀왔는데요.

어린이동물원

재개장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은

인천대공원역 인천2호선에서

도보 약 3분 정도 걸리는데요.

인천대공원(남문)을 통해 걷다보면,

바로 우측에 위치해 있어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인천광역시는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으로

관람이 중단됐던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을

2023년 4월 15일(토)부터 재개방했습니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서는

사막여우, 미어캣, 일본원숭이, 다람쥐원숭이,

꽃사슴, 독수리, 수리부엉이 등

총 37종 227마리의 동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은

무료로 개방되고 있지만,

관람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자전거, 인라인, 반려동물은

출입이 제한되고 있으니

입장 시 꼭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 있는

동물들도 움츠렸던 몸을 펴고

관람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실외 마스크 착용도 해제되어

제대로 된 봄나들이를 즐기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서는

4월 18일부터 어린이동물원을 찾는 어린이에게

동물 습성과 생태를 설명해주는

어린이 동물 교실도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하루에 2회 운영되며,

온라인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는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벤치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날씨가 좋은 만큼, 어린이동물원에 있는

다양한 테크길을 따라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은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는데요.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교육기관에서

어린이동물원을 찾는다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이번 휴일에는 아이들과 함께 동물과

특별한 교감을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인천대공원>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전재현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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