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문화재단의 2024년 문학투어프로그램~!

6월 15일(토)부터 10월 31일(목)까지 매주 주말을 활용한 투어 프로그램 <동주와 마실>을 운영합니다.

참여 접수

구글 폼을 통해 신청

접수기간

각 코스별 정원 마감 시까지 접수 계속(단체 가능)

참가비

코스별로 상이(무료~2만원)

참여 문의

돌레길협동조합(010-9545-0423) 또는 윤동주문학관(02-2148-4175)

22년 <동주와 새로운 길>로 첫 선을 보인 윤동주문학관 투어프로그램은 23년 <모던마실>을 거쳐 올해는 문학을 중심으로 한

<동주와 마실>로 이어져 윤동주문학관을 기점으로 청운동, 부암동, 경복궁 서측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동주와 마실>은 세 가지 코스로 운영되는데 거리와 대상에 따라

①짧은 마실 ②긴 마실 ③동무 마실로 나뉘며 동무 마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합니다.

코스① 짧은 마실 : 6월 15일~ 6월 30일, 8월 24일~ 9월 29일/매주 토,일

1시간 내외의 짧은 코스로, 윤동주문학관이 위치한 청운동에서 바로 옆 부암동까지 둘러볼 수 있다. 윤동주를 포함한 근대문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며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진행되는 전시 관람도 함께 할 수 있다. 윤동주문학관을 방문하면서 시간을 내어 주변까지 둘러보고 싶다면 짧은 마실을 신청하면 된다.

코스② 긴 마실 : 6월 15일~ 6월 30일, 8월 24일~ 9월 29일/매주 토,일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긴 코스로, 2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윤동주의 발자취와 함께 인왕산 자락을 따라 내려가 경복궁 서측까지 이어지며 다채롭게 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코스다. 근대 종로와 어울리는 소품과 먹거리가 제공되고, 지역 책방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볼 수 있다. 문화자원과 자연경관을 거닐며 듣는 여러 문인들의 이야기로 잔잔하지만 기억에 오래 남는 기행이 될 것이다.

코스③ 동무 마실 : 10월 한 달 간

동무 마실은 청소년 대상의 투어 코스로, 중·고등학생 단체 사전접수로 진행된다.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이며 윤동주와 동시에 다양한 예술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10월 한 달 간 진행되며 특히 서울로 수학여행을 오는 학교나 교내 문학 동아리 학생들에겐 친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종로구 일대를 거닐며 윤동주와 동시대 문인들의 이야기를 관련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긴 마실의 경우 참여자가 직접 책방 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련되어 있으니 종로구의 문학을 향유하는 작은 여행 속으로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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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 돌레길협동조합 010-9545-0423

윤동주문학관 02-2148-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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