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역 이음 공연 「하루키가 사랑한 Jazz」 관람 후기
안녕하세요 의정부시 블로그 시민 서포터즈 선빈입니다.
의정부역사 내에 '이음'이라는 문화공간이 8월부터 개관되었는데요. 재즈 애호가로 잘 알려진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속 음악과, 그가 사랑한 재즈 뮤지션, 일본의 재즈 문화를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 바로 방문하고 왔습니다.
이번에 의정부역 이음 재즈 공연은 지난 11월 13일에 오후 8시에 진행되었어요.
공연 시작 한시간 전부터 티켓 배부한다는 소식에 내부에서 대기했어요.
오후 7시가 되기 전에 미리 가서 서있었습니다. 현장예약 티켓 수령 대기라인도 있어서 현장 예약 수령하는 분들도 몇 분 보였어요.
이름과 핸드폰 뒷자리 확인 후 표를 수령할수 있었습니다.
선착순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일찍가서 A열을 받을 수 있었어요.
티켓과 함께 엽서 봉투를 같이 줘서 뭐지? 했는데
실제로 곳곳을 돌아다니며 찍은 엽서가 2장씩 들어있었습니다! 생각치도 못한걸 받으니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공연 입장은 20분전부터 가능했습니다. 이음에서 공연이나 강연할때의 좌석 배치도입니다.
공연 시작 전에 오늘 공연할 재즈노래 소개를 들었습니다. 재즈해설가 김아리님이 공연 중간중간에 재즈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며 공연이 진행이되었는데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곳곳에 있는 재즈 구절들과, 하루키 에세이에 있던 좋아하는 뮤지션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니 재즈에 더 흥미생기고 재밌게 즐겼습니다.
공연중간에 몰입을 위해 사진이 금지되어있었는데 앵콜곡때는 찍을 수 있게해줘서 잠깐 찍어봤어요.
왼쪽부터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님, 재즈베이스시트 전재근님, 재즈보컬리스트 백효은님, 재즈드러머 한순옥님, 재즈크럼페터 배선용님이 무대를 채워주셨습니다. 재즈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재즈의 매력을 조금 본 것 같아서 집에 들어오면서도 재즈를 찾아서 들었어요.
이 날 하루 정말 재미있고 재즈에 대한 관심도 올라간 날이였어서 다음에도 의정부역 이음에서 공연과 강연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의정부에서 볼 수 있는 더 다양한 공연이 궁금한 분들은 의정부 문화재단을 참고해주세요!
의정부 문화재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의정부문화역 이음 「하루키가 사랑한 Jazz」 안내
※ 본 포스팅은 의정부시 블로그 시민 서포터즈 오선빈님이 작성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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