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실내 아이랑 함께 가볼만한곳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지난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이 있던

자리에 2023년 7월 새롭게 개관한 도서관으로

1907년 대구에서 시작된 대표적인

민족운동인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도서관입니다

오늘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 있는

기록전시관과 자료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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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도서대출 반납 용무를 위한

40분 이내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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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시간

국채보상운동기록전시관(1,2층)

평일 9:00 - 18:00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3층)

평일 9:00 - 18:00

종합자료실(3층) 평일 9:00 - 20:00

인문자료실(4층) 평일 9:00 - 22:00

* 주말 9: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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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관일 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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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반납시스템

- 도서관 휴관일이라도 대출한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기계가 입구 오른쪽에 있습니다

책을 기계에 인식시킨 후 반납하면

관련한 내역이 알림 톡으로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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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훈민정음해례본과 조선왕조실록을

시작으로 한국의 기록 유산은 꾸준하게

세계기록유산 목록에 등재되었고

그렇기에 아시아에서는 가장 많은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전 세계적으로는 3위를 차지하며

한국이 기록 문화 강국임을 증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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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역시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사실을

아는 분들은 많이 없지요

저도 이번에 도서관에 방문했다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었는데요

이런 국채보상운동에 관련된 자료들이

1,2층에 걸쳐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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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채보상운동기록전시관 특별기획전

바다 건너 전해진 작은 손길, 큰울림

- 전시 기간 : 2024.12.18 - 2025.02.28

- 전시 위치 : 도서관 1층 모아 갤러리

이 전시는 일제 강점기에 일어난

국채보상운동을 해외에서 일을 하시는

한인분들도 기부를 했던 흔적들을

전시를 통해 볼 수 있었으며

국채보상운동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참여를 했으며

다시 한번 우리 선조들의

나라사랑을 알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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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전체 공간은

국채보상운동기록전시로

기획전시관, 나눔과책임관, 실감영상실,

국채보상운동정신관으로

주제별로 나누어져 있어 관람하고

이해하는데 더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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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관에는 개관특별전으로

'북후정에서 울려 퍼진 함성' 전시가

이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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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정은 지금은 없어진 장소로

대구 서문시당 인근에 있던 장소였답니다

북후정은 국채보상운공의 시발점이 된

장소로 일제의 경제적 침략에서

벗어나 나라를 되찾기 위한 우리나라

선조의 노력을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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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영상실에서는 1907년 2울 21일

북후정 대구 군민대회의 행력과 기록물은

생생한 인터랙티브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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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으로

재개관하면서 기록전시관 뿐만 아니라

유아, 어린이, 종합, 인문자료실까지

대대적으로 변화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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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각 공간마다 벽으로

완전히 막아 공간을 완전히 분리했다면

지금은 공간 분리가 필요한 경우

책장이나 유리벽으로 되어있어

이전보다 훨씬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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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개방되어 있다 보니

도서관 특유의 답답함이 없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찾게 될 공간으로

바뀌어 기분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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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으로

재개관하면서 변경된

공간들을 알아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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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전시실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요즘 겨울철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대구 중구 실내 아이랑

함께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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