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생활] 용인대 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국기원 심사 후기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오늘은 용인대 체육관에 방문하였습니다.
둘째 아이의 태권도 품새 심사가 있어 응원차 들렀습니다.
용인대 체육관에서 펼쳐진 국기원 태권도 심사 후기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용인대 체육관 근처 주차공간이 넓은 편이었는데요.
용인시의 여러 태권도 학원 차량과 학부모 차량까지
입장을 해야 해서 굉장히 혼잡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체육관 앞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활기차고 북적대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용인대학교 체육관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내부가 굉장히 넓었는데요.
태권도 품새 심사를 하기 위한 준비가 갖춰져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매트도 설치되어 있었으며,
안전을 위한 장비들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혹시나 모를 부상에 대비하여 응급환자나 가벼운 부상을
치료하기 위한 의무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2층 관중석에서 아이들을 응원하는
많은 부모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도 아이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하였는데요~
아이가 저희 얼굴을 보자 환하게 웃어주었습니다.
불안한 기색이 조금은 풀리는 듯하였습니다.
태권도 심사를 볼 때는 도복과 띠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태권도는 한민족 고유의 무술로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투기 스포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런 무기를 지니지 않고 손과 발을 이용하여 방어,
공격의 기술을 숙련하여 인간다운 길을 걷도록 하는
무도이자 스포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워낙 유명하고, 보편적인 운동으로서
많은 아이들이 태권도를 배우고 있습니다.💪
태권도에는 태권도 기본 동작을 연결하여
만든 동작인 '품새' 종목을 배워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태권도 도복 띠 색깔 흰 띠부터 시작하여
각 태권도장마다 상이하지만 보통 노란 띠, 초록띠,
파란 띠, 밤띠, 빨간 띠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국기원 심사를 승급한 후에 품띠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
태권도 단증을 취득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였는데요.
아이 얼굴을 보니 긴장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되자 그동안 연습했던 동작들을
하나하나 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국기원 심사 보기 전에
몇 가지 동작을 틀리기도 하여서 살짝 불안했는데요.
다행히 실전에서는 거침없이 잘 하는 아이
모습을 보니까 기특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품새 동작 후 겨루기 시합을 하기 위해 대기하였는데요.
그동안 실물과 이름을 확인하였습니다.
심사 보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7살 친구들 혹은
초등학생 아이들이다 보니 안전장비를 착용을
원활히 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심사 보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워낙 많아서
한 명 한 명 심사 보는 것도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최선을 다해서 겨루기를 하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귀여웠습니다. 💘
둘째 아이는 2주 후 1품 심사에 합격하였는데요!🎉
그동안의 노력 시간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라 그런지
아이의 얼굴에서는 긴장감이 사라지고,
자신감으로 완벽히 변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한 층 더 성장한 느낌이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
용인대 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국기원 심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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