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6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역사와 판타지가 결합된 다채로운 축제로

연산동 고분군의 국가 유산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연제구 개청 30주년과 함께 했던 그 축제의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제6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

온천천시민공원, 연산동 고분군

2025. 3. 28.(금) ~ 3. 30.(일)

활짝 핀 벚꽃 아래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친구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찾았습니다.

축제 분위기를 더해주는 NPC들도 구경하고

버스킹존에서 클래식, 국악, 악기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2일 차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왕가의 행렬'이 진행됐습니다.

연산동 고분군에서부터 온천천 시민공원까지

약 200명의 인원이 걸으며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메인무대에서는 3일 간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구민들과 함께하는 연제딴따라오시오, 구민노래자랑 등의 무대와

이번 축제에서 처음 선보인 거칠산국 왕가의 뮤지컬,

진해성, 안소미, 싸이버거 등의 초대 가수들의 무대로 꽉 채워졌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신 만큼 안전에 특별히 신경 썼는데요.

안전요원 및 자원봉사자분들의 안내에 잘 따라주신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무거운 마음을 잠시라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진해성 가수님께서 기탁해 주신 성품과 축제 수익금 일부는

오는 7일, 영덕으로 직접 방문하여 산불 피해 지원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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