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하면 떠오르는 명소, 첨성대로 역사 여행 | 경주시 SNS 알리미 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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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서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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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는 경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소로

동양에서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로 유명합니다.

저와 함께 신라시대 축조된 첨성대로 역사 여행을 떠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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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는 대릉원의 건너편에서 100m정도

안으로 들어가면 금방 찾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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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주변에는 인왕동고분군을 비롯하여

계림, 핑크뮬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계절에 맞춰 함께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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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옆에는 맨발 체험길이 마련되어 있는데

황토·모래·마사토길로 되어있고,

발 씻는 곳도 마련되어 있으니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걸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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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로 들어가는 입구 앞에는

문화관광 해설사의 집이 마련되어 있어

첨성대를 비롯한 경주의 주요 관광지들의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괜찮으시면 함께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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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는 국보 제31호로 중요한 국가문화유산입니다.

이를 보호하기 위해 ATV, 자전거, 전통모터, 스쿠터,

반려동물 출입 금지 및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니

꼭 확인하셔서 반입하시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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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의 입장요금은 무료이며, 입구로 들어가시면

바로 보이는 첨성대를 주변으로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도록 길이 마련되어 있어요.

계절이 바뀌면 꽃들이 피고 다양한

배경의 첨성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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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는 동양에서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로

신라 선덕여왕 때 축조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고대사회에서는 하늘의 움직임을 살피는 천문 관측이

국가의 길흉을 점치는 것으로 인식되어 국가적으로도

큰 관심사에 속하는 부분이었다고 합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는 사람이 가운데

오르내리면서 천문을 관측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어

첨성대의 기능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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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를 멀리서 바라보면 정(井)자형의 우물이

하늘을 향해 솟은 모습이어서 의례 상징물 또는

기념비적 건축물로 보는 견해도 있다고 합니다.

첨성대가 어떤 형태로 만들어졌어도 당시의

기술로 이런 형태의 첨성대를 만들어낸 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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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으로 벤치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잠깐 쉬었다 가기에도 좋습니다.

벤치에 앉아 쉬며 첨성대와 주변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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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디지털 첨성대에서는

첨성대를 비롯한 경주 문화유산과 관련된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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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문화유산인

첨성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첨성대를 비롯하여 그 주변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경주의

문화유산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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