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농·특산물] 무농약 재배 딸기 '우리들엔 영농조합법인' 해외 수출

경북 고령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가 베트남과 홍콩으로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는데요

선별과정을 보고 딸기 향 가득한 설향을 맛보기 위해

직접 우리들엔 영농조합법인 공동선별장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시간이 다가옴에도 이번 수출량이 많아 작업을 한참 하고 있었는데요

대가야읍 소재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무농약으로 재배한

'설향'을 베트남과 홍콩에 각 2kg 100박스씩, 총 400kg 선적을 시작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2019년 미국뉴욕 수출, 2024년 경주에서 열린 '경북 딸기 바이어 초청 품평회(이하 품평회);에서

고령 딸기를 선보였습니다.

주요 수입국인 홍콩,베트남,싱가포르 등 7개국 15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었는데요

고령군은 설향으로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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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12월에는 해외바이어들이 고령군의 딸기생산수출전문 시범단지인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고령딸기의 재배환경과 품질 관리 시스템, 시범단지를 투어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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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들은 고령 딸기의 대표 품종인 금실과 설향을 살펴보고 공동 선별시스템 및 시설재배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고령 딸기의 품질과 관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으로 해외 수출 확대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선별장 안으로 들어서는 모습인데요

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등의 유통상점과 오아시스 마켓등 친환경매장에

딸기가 공급되고 있어 무수히 쌓여있는 박스를 볼 수 있습니다.

공동선별장 안 모습입니다.

고령군 딸기 수출확개를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행사 현수 막이 걸려있습니다.

작업장 수칙, 위생수칙 등 청결을 위한 꼼꼼함이 적혀 있습니다.

올해 홍콩, 베트남으로 수출이 되는 15톤 물량의 딸기들인데요

설향 품종은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선도가 뛰어나

수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며,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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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수출되는 딸기들은 이동되는 시간을 생각하여

가는 시간동안 익어지는 시간까지 생각하여야 하기에 좀더 싱싱하고 푸름이 있는 딸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황학 수량과 양을 확인하고, 딸기 상태까지 꼼꼼히 선별에 들어 가는 모습인데요

마스크,모자,장갑까지 필수로 갖추고,

깔끔하고 위생적인 우리들엔 영농조합 선별 하고 있습니다.

해외로 수출되는 '설향' 정말 꼼꼼하게 포장 후 모습입니다.

너무 궁금해서 맛도 보았는데요 고령군 딸기 '설향' 향도 가득하고

과즙도 가득해서 아이들 생각이 어느덧 떠올랐습니다.

맛있는건 꼭 가족들이 생각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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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가득한 고령군 '딸기' 공동선별장에서 직접 수출 되기전 과정을 보니

왠지 뿌듯하고 더욱 맛있는 과일을 가까이서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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