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따뜻한 온실이 있는 평택시 자연테마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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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서운 겨울바람을 피해 오성면 농업 생태원 내에 위치한 평택시 자연테마식물원에 왔습니다.

자연테마식물원은 880m²의 규모와 자생관 64종, 열대관 107종의 식물을 볼 수 있어요.

실외와 다르게 실내는 고온다습한 온도로 식물이 자라기에 최적화되어있답니다.

지금부터 자연테마식물원을 보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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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문 넘어 보이는 귀여운 토끼와 사슴

그리고 우산모양의 나무는 사진 찍기에 예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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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테마식물원은

양치 자연 식물관, 다육식물, 고온성식물,

야자 고무나무 식물로 나누어져 있어

다양한 식물과 마주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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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나 카페에서 한 번쯤은 키워 봤을

수염을 연상케하는 유스네오이데스 공기정화 식물과

4월부터 꽃을 피우는 부겐빌레아,

예쁜 화분에 담겨있는 온시디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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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차, 파스타에 쓰이는 로즈마리와

여름과 가을에 매일 한 송이씩 꽃이 핀다는 일일초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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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물과 푯말을 보며 다육식물 라인으로 이동해 봅니다.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인 다육식물이 모여있어요.

작은 선인장은 익숙하지만

키 큰 선인장은 다큐멘터리에서 본 적이 있어서 신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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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 봤을까요?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보였어요.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은 자연테마식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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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잎이 매력 있는 트리안,

탐스럽게 열린 귤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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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지방에서 볼 법한 키 큰 야자나무,

나무에 매달려있는 초록색 바나나도 있어요.

노랗게 익어가는 모습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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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하게 수줍게 피어있는 꽃들이 예뻐 눈에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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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러운 코끼리 토피어리 앞에서

사진촬영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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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연테마식물원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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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자연테마식물원에서

다양한 식물을 감상하고 예쁜 사진도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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