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부처님 오신 날 방문한 '진불사'
부처님 오신 날, 진불사를 찾아가다
부처님 오신 날 금왕읍에 있는 진불사 사찰에 다녀왔습니다.
백야 저수지, 백야 자연휴양림을 가면서 진불사 사찰 입구를 지나면서 궁금함과 함께 어떤 곳일까? 하는 마음으로 한번 시간내서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도로옆이나 입구쪽에 주차를 한 자동차가 많았으며 사찰을 향해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생각보다 가파른 언덕으로 숨이 턱턱 차오릅니다. 가파른 경사면에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은 이동에 주의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저도 숨이 턱 차오르며~몇번이나 쉬어가며 올라갔습니다.
가파른 경사면을 올라가니 동자승, 연꽃 풍선이 맞이해 주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마친 시간으로 식사를 마치고 내려오시는 분들, 한창 식사를 하시고 흥겨운 노래를 들으며 정리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연등 접수를 하는 현수막이 보입니다. 가족등, 사업등, 영가등, 개인 등을 접수하여 한 해 좋은 해를 기도해 봅니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 이날 법요식은 부처님 탄생을 기리기 위해 속세의 마음의 때를 씻는 관욕식, 대웅장 둘레의 팔상도를 도는 탑돌의식, 공예불 및 축원 설법, 공양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2부 행사에는 문화예술인들이 출연해 색소폰 연주와 민요 공연 등을 선사하며, 이 날을 경축했하는 행사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대웅전에서 나와 위로 올라가는 길이 푸릇한 나무잎이 주는 느낌에 우거진 숲 속 느낌을 받았습니다. 5월의 날씨와 어울리는 초록색잎이 빛을 발하는 풍경입니다. 등이 달린 길을 올라가면 생바위산 산신을 모셔놓은 삼성각이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방문한 진불사.
음성에 위치한 아름다운 풍경 속에 있는 사찰을 알게 되어 기분 또한 좋습니다.
백야 저수지를 지나가면서 진불사 사찰이 보인다면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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