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유허비에서 소원을 빌면 득남한다는 전설이 담긴 충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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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민기자단 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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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앞에 충의근린공원 표지판과 공원내에서

지켜야할 사항들이 안내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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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이 만들어져 있어서 길을 따라 가면

우거진 나무들을 보면서 산책을 할 수 있었고,

화장실도 공원내에 있어서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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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와 시소와 비슷한 놀이기구도 있어서

아이들과 오기에도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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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오두막도 있어서 잠시 쉬고

다시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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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다가 장승을 발견했는데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은

마을의 수호신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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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로 된 길도 있고 자갈로 된 길도 있어서

여기서는 신발을 벗고 걸어가면

혈액순환이 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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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도 있어서

간단하게 하고 가면 더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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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씨와 자연을 느끼면서

운동하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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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경사가 있는 쪽으로 올라가니 힘들거나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공간이 있어서 잠깐 앉아있다가 가면 되었고,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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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각 안에는 조선시대에 두 충신인 정암, 추담의

유허비가 있었는데 두 사람의 유허비를

보호하는 비각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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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각은 1991년 7월 11일

평택시 향토유적으로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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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동'이라는 지명은 '두 명의 충신이 살았던 동네'라는 뜻이고

두 충신이란 중종 때의 문신 조광조와 인조 때

3학사의 한 사람인 오달제를 지칭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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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각 내에도 충의근린공원 안내도 지도 그림과

1~7까지의 공간이 나와져 있어서

한 번 더 확인해보신 후 찾아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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