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청북도서관 재개관 기념 전시 프로그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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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부터 도서관 공간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로

한동안 청북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해서

주변에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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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5년 2월 19일 재개관을 하였습니다.

재개관 당일에는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이

재개관식에 참석하여 축하해 주고 즐겨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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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전보다 훨씬 넓어지고 쾌적해진

청북도서관 모습에 다들 놀라는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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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그중에서도 청북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전시 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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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북도서관 1층 엘리베이터 맞은편에는

사서 북 큐레이션이 진행되고 있고,

반대편은 2025년 올해의 책 [평택, 책을 택하다]으로

선정된 도서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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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북 큐레이션은 매달 선정된 주제로

책이 전시되는데 2월은 <나 혼자 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책들이 소개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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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많아지는 요즘 시대에 한 번쯤은

꼭 읽어봐야 할 책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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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입구 바로 앞 로비에는 청북도서관 재개관을 축하하는

방명록 게시판이 마련되어 있고

벽에는 새롭게 달라진

청북도서관의 전과 후 모습을 비교하며

감상평을 남길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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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재개관 오픈 행사로

2월 안에 방문해야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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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2층으로 올라가자마자 바로 보이는

외국 도서 코너와 화장실 사이에 복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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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벽 한편에는 출판사 원화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데 제2회 사계절그림책상 수상작인

[고롱고롱 하우스]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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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단면도를 닮은 컷 구성으로 사람과 사람

살람과 공간의 따스한 정서를 담아낸 느낌을

그림으로 잘 표현한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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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청북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 프로그램은

2월 28일에 종료되지만

매달 다양한 주제들로 좋은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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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다양한 다양한 상품 증정 및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도서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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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이번 주는 아이와 함께 손잡고 새롭게 바뀐

청북도서관에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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