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과 함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에 대해 고민하다! 과천시 청년주간 "이지영 강사" 명사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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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입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며, 법정기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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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과천시는 9월 23일부터 28일을 '청년주간'으로 하여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과천시에서는 청년 주간을 기념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명사를 초청해 청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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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년주간 명사 특강으로 9월 25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지영 강사와 함께하는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강연 후기를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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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강사님은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강사 중 한 분으로,

사회탐구 영역에서 누적 수강생 400만 명을 보유하고 계신 분입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셔서 청년들에게 인지도가 높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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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에서 이지영 강사님은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을 위한 방법으로 3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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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강사님은 찢어지게 가난한 학창 시절을 보내며 가난의 불편함을 몸으로 깨달았다고 합니다.

가난 속에서 사춘기를 보내며 정말 힘들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던 순간도 있었지만,

책을 읽으며 힘을 얻었다고 하시며 두 문구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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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큰일은 맡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먼저 그 사람의 마음과 의지를 괴롭게 한다. 그들의 몸을 괴롭게 만들고 굶주리게 만들며 처지를 궁핍하게 만드니 하는 것마다 어긋나게 된다. 그것은 마음을 움직이고 인내하여 하지 못했던 일을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함이다.(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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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선물을 줄 때마다 문제라는 포장지로 싸서 보낸다. 선물이 클수록 문제도 커진다.(브라이언 트레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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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강사님은 자신이 고된 시련을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를 믿는 자기 긍정과 자기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며

각자가 인생에서 암흑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해도 앞으로 희망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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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가장 중요한 건 체력과 진취적인 투지를 가질 수 있는 에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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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강사님은 하루에 3~4시간만 자면서 수업을 준비하고, 교재를 쓰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와 2018년 크게 쓰러지셨고, 그때부터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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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전의 자신은 학생들에게 각자의 한계를 시험하며 독하게 살라고 몰아붙였는데,

아프고 나니 그렇게 몰아쳤던 자신이 부끄럽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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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성공도 중요하지만, 육체와 정신 건강을 잃으면서까지 얻어야 할 성취는 없으며, 자신을 해치는 환경에서 빠져나올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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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가장 확실한 재테크는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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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야기에서 강사님께서는 자신의 재테크 실패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교사 시절 전 재산을 투자했다가 실패한 이야기부터, 이후 했던 다양한 재테크 실패담을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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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은 아무리 안정적인 자산이라고 해도 불안정성은 존재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변수에 자신을 맡기기보다 자신에 대한 가치를 높일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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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가 해낼 수 있는 것을 늘려나가며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나만의 강점을 가질 때 경쟁에서의 우위를 지닐 수 있을 거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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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유일한 발디딤은 자신에 대한 믿음 뿐이다.(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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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지영 강사님과 함께한 "2024년 청년 주간 명사 특강"에 대해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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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은 저성장 시대에 치열한 경쟁을 하며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신을 믿고, 건강을 챙기며,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데 집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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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고민이 있는 모든 청년에게 이지영 강사님의 메시지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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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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