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시원한 건강식이 생각날 때 '영주알탕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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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음식이 당기는데요. 오늘은 제가 즐겨 찾는 영주 물회집 영주알탕물회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입구에서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사장님과 청결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홀의 모습에 믿음이 갔습니다.

가게 내부에는 맛집의 기운이 가득하게 손님들로 꽉 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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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의 대표 메뉴는 알탕과 물회, 회덮밥 그리고 각종 회인데요.

저는 해전물회 1인분을 2만 원에 포장 주문했습니다. 영주알탕물회집의 메뉴들은 1.5kg 내외의 큰 광어만 숙성하여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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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기다리며 식당을 둘러보았습니다. 유리문 너머로 보이는 주방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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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에서 드시는 분들의 밑반찬들도 깔끔하게 보입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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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세트 메뉴도 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시원하게 살얼음 낀 육수와 싱싱한 재료를 보며 눈으로 먼저 맛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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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알탕물회의 해전물회는 차가운 살얼음 육수와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바다 재료인 해산물, 광어, 문어, 전복 등을 사용해 채소와 함께 육수에 섞어서 시원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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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도 별도 용기에 담아주셨습니다.

포장해서 들고나오는데 너무 먹고 싶어서 돌아오는 내내 입안에 군침이 가득했습니다. 포장해온 물회를 먹음직스럽게 담아봅니다. 잘 섞어서 육수 먼저 한입 맛보았는데 깊고 진한 감칠맛이 입안에 가득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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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이 절로 나오는 맛인데요. 바다가 제 입으로 들어오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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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맛있다는 말 밖에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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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습한 날씨에 시원한 건강식이 생각날 때 좋은 음식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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