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50플러스센터에서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변환 서비스는 2월 10일 시작해 11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의 하나로, 추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6mm, 8mm, VHS) 영상을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 후 USB(이동식 저장 장치)에 저장해 주는 ‘추억영상기록이’ 사업이 재개된 것이다.

강서50플러스센터에서 비디오테이프 변환 서비스를 받으려면, 먼저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 후 진행해야 한다.

홈페이지에서 비디오 전환 서비스 배너를 클릭하면 신청 페이지로 이동하게 되는데, 희망하는 이용 날짜(방문 가능한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비디오테이프 개수에 따라 대관 시간을 조정하는데, 비디오테이프 1개당 1시간으로 설정하면 된다. 신청 중 ‘대관’이라는 용어는 ‘변환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 가지 유의할 점은 공연이나 방송 작품 같은 저작권, 초상권 문제가 있는 영상 또는 음란물 영상 등은 변환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디지털 변환 서비스는 유료로 비디오테이프 1개당 5,000원이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완료하고 비디오테이프와 USB(이동식 저장 장치)를 센터로 가지고 지하 1층 ‘미디어 스튜디오’로 가면 된다.

홈페이지에 자세한 안내가 되어 있으니 참고하고,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영상편집실(☎ 02-6295-5072)로 운영시간에 문의하기를 바란다. 운영시간은 평일 09:00~18:00이다. (토·일요일, 공휴일 휴무)

비디오테이프 재생 기기가 없어, 보고 싶어도 보지 못했던 영상을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시켜,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려보기 바란다.

강서50플러스센터는 9호선 양천향교역 6번 출구에서 약 300m 거리에 있다.

[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 서비스 신청 ↓↓↓ ]

강서까치뉴스 박승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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