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곳! 고성 포레스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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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고성으로 여행을 왔다면

여긴, 꼭 들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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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의 보고 습지가 있고

동물들이 있고,

맛있는 티와 디저트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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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포레스트'가 아닌

'포,레스트 (FOR REST)'

자연의 쉼이 있는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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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거북이, 뱀, 알파카 등

진짜 동물들이 살고 있는 카페

포레스트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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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이 건물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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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넓~~은 건물이 카페 맞습니다!

1층으로 들어오시면

시원하고 쾌적한 매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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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2인, 4인, 단체가

넉넉하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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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 빽빽하게 있는 것이 아니라서

더 좋았습니다!

(사진보다 테이블 간격이 더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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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1인 1잔의 음료를 시켜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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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한쪽에 파충류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요~

(문을 열고 들어가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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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가 따로 없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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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부터 매시간 정시에는

사육사님이 진행하는

파충류 소개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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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두근두근!

어른들도 신기한 파충류관으로 들어가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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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관에 들어가기 전에

주의사항을 꼭 읽고

아이들에게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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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친구들이 힘들지 않게

매너 있는 관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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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다양한 사육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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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누가 살고 있는지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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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에 찰싹 붙어

숨어 있는 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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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후예 같은 기품을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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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뾰족한 꼬리가

인상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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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뭐였더라... 이름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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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육장 앞에는

이렇게

자세한 설명이 쓰여 있습니다.

이름과 성격, 수명까지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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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너는 더운 곳을 좋아하는구나? 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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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카멜레온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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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술로 알록달록~

실제로 보니

그 신비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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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색은 정말 예쁘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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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종류 말고도~

다른 동물들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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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거북이들이

유독 귀여웠고요!

뱀은...

용감한 아이만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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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괜, 괜, 괜찮아요 슨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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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아주 좋은 몇몇 동물들은

간혹 이렇게 손 위에 올려볼 수 있는

기회도 주신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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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파충류를 실제로 보고, 느끼며

짜릿한 기분을 그대로 표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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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아!!!)

아이들 사이에서

가장 진땀을 흘렸던 저는

마당으로 조용히~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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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아이들 ㅠㅠ 머싯따 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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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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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쉬는 거야~" 하고

편안한 자세로 맞아주는 건!

색이 묘~한 알파카 두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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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생 포카(남아)라는 회색 알파카와

2020년생 레카(여아)라는 갈색 알파카가

살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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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알파카는 본 적이 있지만

이렇게 예쁜 털을 가진 녀석들은 처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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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해서 사람이 가까이 가도

평온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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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카페에서 쉬는 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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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와 인사를 하고~

알파카 집을 지나면

습지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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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 뭐야....?

진짜 포레스트??

늦여름 초록의 기운을

아직 여유롭게 머금고 있는 습지는

참 분위기 있고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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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이며 가늘게 불어오는 바람을 따라

딸가닥, 딸가닥 걷는 데크길이

호수 어딘가를 걷는 듯

한가로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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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는 15분 정도면

다 돌아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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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원한~ 그늘 아래

포레스트 카페로 돌아가는 길 역시

참 이색적이고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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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한 곳에서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도 즐기고

희귀한 파충류들도 만나고

알파카에게 먹이도 주고

습지 데크길 산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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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할 수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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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반전은 하나 더 있었어요!!

바로 이 건물의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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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다음 편에 공개할게요!!

​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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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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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카페나 식당에 붙어 있는

[노키즈존] 안내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어른들만의 시간이 필요해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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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충분히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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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카페는

아이들을 위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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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하는 메뉴부터

매시간 전문가가 진행하는 설명 프로그램,

관람 동선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죠.

덕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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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행복한 비명이

불편하시다면

사람이 적은

낮 시간을 이용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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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산책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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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여행 Tip

-포레스트카페 : 고성군 죽왕면 순포로 4-21 1층

-넓은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 화~금 11:00~17:00 / 토~일 11:00~18:00

-0507-1399-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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