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수원천을 따라 걷다 보면 멋스러운 기와와 벽돌로 지어진 건물이 눈에 띄는데요. 바로 화홍어린이도서관입니다. 이 도서관은 전통적인 멋이 느껴지는 건물과 어우러져, 행궁동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곳이에요.

화홍어린이도서관은 대한불교진각종 유가심인당에서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입니다.

그럼 이제 도서관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도서관 입구에는 24시간 도서반납함이 마련되어 있어, 언제든지 편하게 책을 반납할 수 있어요!

도서관 앞에는 신문과 각종 지역 간행물, 그리고 정기간행물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화홍어린이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인데요. 일요일에는 조금 늦은 11시에 오픈하고 있습니다. 또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하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해 보세요!

또 각종 도서관이나 관련 소식을 전해주는 게시판도 있어서 유용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

도서관 안으로 들어가 보니, 아담하지만 아기자기하고 평온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도서관 중앙에는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동그란 소파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 즐겁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또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도 잘 갖춰져 있어서, 차분하게 책을 읽거나 학습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 같았습니다.

제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공간은 동화이야기방이었는데요!

푹신한 매트가 깔려 있어서 기어다니는 유아들도 부모님과 함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정말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화홍어린이도서관은 작지만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요.

역사, 예술, 언어, 순수과학, 문학 등 여러 장르의 책들이 구비되어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답니다. 또 청소년 권장도서와 부모님들을 위한 도서, 그리고 신착도서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기 좋은 곳이에요.

이곳 화홍어린이도서관은 삼성, 한겨레신문,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함께 만든 '희망의 작은도서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7년 8월에 세워졌다고 해요. 아이들의 꿈나라가 되고, 주민들의 문화 텃밭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 담긴 공간이죠.

어린이 도서관이라는 이름이지만, 성인과 청소년, 지역 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책 대출도 가능해요. 다만, 만화책 대출과 상호대차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해주세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책 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할 수 있는 이곳, 화홍어린이도서관. 따뜻한 분위기의 이 아늑한 공간에서 마음의 여유와 양식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화홍어린이도서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61

이용시간: 10시~17시 (일요일은 11시부터)

휴관: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홈페이지

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김시은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김시은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sinny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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