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대비 태세강화, 해변 행사·이벤트 등 즐길거리 풍성 -

- 낙산지역 대형 숙박시설, 해수욕장 경기활성화에 큰 몫 -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45일간 운영된 양양군 여름 해수욕장은

폭염과 해파리 위험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지난해보다 약 5% 증가한

804,677명의 피서객이 방문한 가운데 폐장됐으며

이중 낙산해수욕장과 하조대, 남

애3리 해수욕장에 많은 피서객이 방문했습니다.

* 2023년 : 21개 해변 767,560명, 2024년 20개 해변 804,677명

군은 올해 여름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해

낙산해변 웰컴마켓과 불꽃쇼 등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8월 24일에는 현북면 중광정리 서피비치에서 양양 서핑 페스티벌을,

낙산해변에서는 힐링비치 페스티벌과

해파랑길 44코스 낙산해변 맨발걷기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군은 현재 낙산지역에

4곳의 대형 숙박시설이 건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음에 따라

증가하는 관광객 수용을 위해

해변 인근 4차선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며

주차공간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낙산지역의 해양관광 거점화를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또한 내년에는 먹거리와 즐길거리 창출을 위해

웰컴마켓, 푸드트럭, 음악공연, 불꽃쇼 등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양양 낙산해수욕장의 경우

낙산지역 대형 숙박시설이 오픈하면서

올 여름 많은 피서객이 방문했습니다.

구 낙산도립공원지역 중

핵심 관광지였던 낙산해수욕장은

1970년대부터 강릉 경포해수욕장과 함께

강원도 동해안 대표 해수욕장으로 명성이 높았으나

도립공원에 대한 강한 규제와

건축 및 토지개발 제한을 받아왔습니다.

2017년 도립공원이 해제되면서

군 관리계획 변경과 용도지역 변경 등을 통해

개발가능 토지 증가와 재산권 행사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됐습니다.

이후 낙산지역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총 12개의 대형 숙박시설이 건축허가를 받고

그 중 2곳이 준공, 올해부터 본격 가동됐습니다.

이 중 체스터톤스 르부르낙산의 경우

368개 객실에 대한 점유율이,

7월에는 대형 전자상거래업체의 부도의 영향을 받으면서

50%대였으나 8월에는 75%까지 상승하였습니다.

대형 숙박시설 투숙객이 증가하면서

낙산해수욕장 방문객은 지난해에 비해

약 6만명 가량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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