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름들"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경기도가 21인의 독립 영웅을 공개합니다.

잊어서는 안되는,

그리고 더 많이 알려져야 할

이름들과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경기도 '올해의 독립운동가'

경기도와 광복회 경기도지부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독립유공자 1,500여 명 가운데

대표적인 독립 영웅 80인을 선정해

그 삶과 뜻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지난 삼일절 기념식에서 공개된

첫 번째 영웅 조소앙 선생에 이어

오늘은 21인의 독립운동가를 공개합니다.

조성환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 출신으로

안창호와 신민회에서 활동했습니다.

신규식과 함께 동제사를 조직하고

대동단결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군무부장으로,

한국광복군 창설의 주역으로 활동했습니다.

엄항섭

김구의 최측근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임시정부에 투신했습니다.

3.1운동 참여 후 중국으로 망명해

해방 전까지 한국광복군 창설과

유지에 공적을 세웠습니다.

미국 OSS(전략사무국)와 연합으로

국내진공작전을 추진했습니다.

연미당

중국에서 상해여자청년동맹,

한국애국부인회 등을 중심으로 활동했습니다.

독립운동계의 공동 한일연합전선

구축 운동을 주도했습니다.

윤봉길 의사 의거에 사용된

도시락폭탄을 싼 보자기를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상설과 함께 서전서숙을 설립해

교육을 통해 구국운동을 전개한

여준

항일투쟁의 선봉에 선 유림

최익현

황해·경기도 일원의 의병장으로 활약한

강기동

개성 3.1만세 운동을 주도한

권애라

용인·충주 지역 의병투쟁에 헌신한

남상목

한국 민족주의 역사학의 종장

김교헌

이토 히로부미를 응징한 안양의 의인

원태우

경기의병장

임옥여

신민부의 최고지도자

김혁

조선총독부에 폭탄을 투척한

김익상

고종의 양위 반대 운동을 전개한

홍재설

성남 율동 독립만세운동의 지도자

한백봉

의열투쟁가이자 통일운동 기수로 활동한

원심창

일제 강점기 마지막 무장할일독립운동인

부민관 폭파 사건을 주도한

조문기

수원 기생 만세운동을 주도한

김향화

최연소 독립운동가

소은숙·소은명 자매

농촌계몽활동과 교육에 헌신한

최용신


경기도는 계속해서 올 한 해 동안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을

주요 독립운동 관련 기념일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공개된 독립운동가에 관한 정보는

경기도청 누리집과

광복회 경기도지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광복회 경기도지부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우리가 되찾은 빛,

제대로 반듯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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