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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강릉플러스 2월] 2025년 2월 시정플러스
올해 지역 경기 활성화 위해 소상공인 지원책 이른 시동 걸었다 |
강릉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책으로 기업경영 정책자금 이차 보전사업과 점포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 이승현(명예기자)
기업경영 정책자금 이차 보전사업
기업의 시설 자금 또는 운전 자금으로 용도가 지정된 자금으로, 시중 대출금리보다 2.5%~3% 낮은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해당 이자 차액을 강릉시가 금융기관에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올해 융자 추천 규모는 총 300억 원으로 상반기(1월)는 200억 원, 하반기(7월)는 100억 원을 추천할 계획이다. 연간 약 400개 업체의 신규 융자를 추천한다. 융자 추천액은 1억 원에서 최대 5억 원까지로지원 기간은 3년이다. 단, 사치 향락 업종은 제외한다. 신청일 기준 강릉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반기 1차 접수는 지난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이뤄졌다. ▲상반기 2차는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3차는 2월 17일부터 2월 19일까지다.또, ▲하반기 4차는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5차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시청 18층 소상공인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방식은 전자 추첨 방식이다. 3% 우대 지원 대상은 여성기업, 장애인 기업(제조 건설업에 한함), 백년기업(소상공인), 유망 중소기업, 가족 친화 인증기업이다.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지원사업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의 외관 개선비 등 공사비를 최대 500만 원까지(자부담 30%) 지원하는 보조 사업이다. 지난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접수해 50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밖에 ▲강릉 사랑 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직거래장터 운영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및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지원하고, 또, ▲소상공인 세무 서비스 수수료 지원 ▲노란우산 공제 신규 가입 장려금 지원 ▲착한 가격 업소 활성화 사업도 조기에 착수했다.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소상공인과 소상공인지원담당 033-640-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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