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역 경기 활성화 위해

소상공인 지원책 이른 시동 걸었다

강릉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책으로 기업경영 정책자금 이차 보전사업과 점포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 이승현(명예기자)

소상공인이 밀집한 전통시장 및 포남동 용마거리에서 열린 착한 소비 운동 실천 릴레이

기업경영 정책자금 이차 보전사업

기업의 시설 자금 또는 운전 자금으로 용도가 지정된 자금으로, 시중 대출금리보다 2.5%~3% 낮은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해당 이자 차액을 강릉시가 금융기관에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올해 융자 추천 규모는 총 300억 원으로 상반기(1월)는 200억 원, 하반기(7월)는 100억 원을 추천할 계획이다. 연간 약 400개 업체의 신규 융자를 추천한다. 융자 추천액은 1억 원에서 최대 5억 원까지로지원 기간은 3년이다. 단, 사치 향락 업종은 제외한다. 신청일 기준 강릉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상반기 1차 접수는 지난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이뤄졌다. ▲상반기 2차는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3차는 2월 17일부터 2월 19일까지다.또, ▲하반기 4차는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5차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시청 18층 소상공인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방식은 전자 추첨 방식이다. 3% 우대 지원 대상은 여성기업, 장애인 기업(제조 건설업에 한함), 백년기업(소상공인), 유망 중소기업, 가족 친화 인증기업이다.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지원사업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의 외관 개선비 등 공사비를 최대 500만 원까지(자부담 30%) 지원하는 보조 사업이다. 지난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접수해 50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밖에 ▲강릉 사랑 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직거래장터 운영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및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지원하고, 또, ▲소상공인 세무 서비스 수수료 지원 ▲노란우산 공제 신규 가입 장려금 지원 ▲착한 가격 업소 활성화 사업도 조기에 착수했다.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소상공인과 소상공인지원담당 033-640-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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