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명소 , 달봉교에서 만난 문경 영순면의 아름다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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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명소 ,

'달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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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면은 문경의 제일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경상북도 예천군과의 경계선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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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건축물은 달봉교의 끝에 있는 전망대 시설인데

이곳에서 보는 풍광이 아주 멋져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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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캠핑의 성지라 불리는 문경 야구장을 지나

조금만 가면 달봉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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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교의 시작점에 있는

누각 형태의 전망대가 오늘의 목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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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는 경북 문경시 영순면 이목리 44이며

전망대는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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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강이 어울린 풍경이 상당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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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백석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 세 개의 강,

금천과 내성천과 낙동강이 어울리는

수려한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 전망대에서도 같은 풍광을 감상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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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부족해 백석정까지는 가지를 못했는데요.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조선 중기의 문신 강제라는 분이

은거하여 학문을 연구하던 곳이라고 하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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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예천군으로 가게 되는데

차량 한 대가 겨우 지나가는 폭이라 안전에 유의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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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기 아쉬워 몇 번을 살펴보았습니다.

하늘에 걸린 구름과 끝이 없을 것 같은 물길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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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문경 여행을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은 처음이라 아직 숨겨진 명소가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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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잘 다니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야생 동물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다수의 동물 발자국이 확인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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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바로 아래의 모습입니다.

일차선으로 되어있고 자동차가 지나가기 때문에

앞에서 이야기한 대로 안전에 한 번 더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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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풍경 소리숲길이라는 안내판을 발견했는데요.

파노라마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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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판이 빛이 바래져 정확한 정보 파악은 어려웠는데요.

빠른 시일 내로 정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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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내려오면 문경 야구장 옆에 있는 노지 캠핑장이 있습니다.

달봉교를 가려면 이곳에서 주차를 해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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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하는 분들도 가벼운 산책으로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으니까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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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