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주시 SNS 서포터즈 고금영입니다.

새해를 맞이한 게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2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절기상으로는 입춘도 지났는데

요즘 날씨가 실로 엄청나게 춥더라고요!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광주시청에 가보셨나요?

시청 3층 매점 맞은편에서 야외 휴게 공간까지의

복도를 광주시 작가님들의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일명 청갤러리라고 한답니다.

그곳에서 최은희 작가님"살짜기 옵서예"라는

개인전이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전시가 됩니다.

최은희 작가

2023년 경기미술대전에 입선한 것을 비롯하여

엄청난 활동력을 보여주고 계시는 수채화 전문 화가

그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또한, 광주시 SNS 서포터즈로

같이 활동하고 계시기도 해요😄

전시회를 즈음하여

작가님의 생각을 정리해 놓은 작가노트가

전시회를 감상하게 될 분들께

어떤 생각으로 작품을 감상해야 할지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도입부 정면의 6점의 강렬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19점의 작품이 걸려 있었는데요.

어느 작품 하나라도 빠트릴 수 없어서

전부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번호를 적지는 않겠지만,

간단히 각 작품명을 소개하겠습니다~!

고양이들이 어디를 보고 있는 것일까요?

왼쪽 작품의 제목은 '창밖 풍경'입니다

오른쪽 작품에서는 하얀색 고양이가

도도하게 서 있네요.

이품의 제목은 '자존심'이라고 해요.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순서로

'복사 꽃 아래',

'그립다',

'바라기',

'봄밤'이라는 작품입니다.

정면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코너를 돌아가는 길에 방명록과 리플릿이 있었는데요.

위에 작가 소개를 아주 짧게 했는데,

여기를 잘 보시면 될 듯합니다.

저도 최은희 작가님께 간단히 인사를 남겼습니다.

다른 작품들도 궁금하시죠?

이어서 작품을 소개하자면,

형형색색 꽃들 사이 속, 고양이 한 마리가

웅크리고 있는 작품은

'여름 마당'입니다.

그 옆의 작품은 '감사합니다',

아래에 있는 작품은 '봄이 오는 소리'라고 해요.

분홍색 꽃이 핀 작품은

'봄날'이라는 작품이고요.

연꽃과 오리들이 함께 있는 작품은

'우리끼린 잘 지내'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이 전시회의 제목이자 정체성이기도 하죠.

'살짜기 옵서예'라는 작품입니다!

조명 때문에 사진으로 원작이

잘 전달되지 못함이 아쉽네요😥

각각의 작품들은

'고양이를 부탁해', '기지개',

'창밖 풍경', 'Adorable My cat'이라는 제목을 가진

작품들입니다.

푸르름이 아름다운 '지리산',

화사하게 핀 노란 꽃의 '여름 태양',

바람에 산들산들 흔들리는 느낌을 주는 '가을 노래'.

작품들이 참 아름답죠?✨

아름다운 작품 덕분인지

시청 3층 복도 청갤러리가 참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현장에서 직접 감상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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