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동아리 재능기부활동으로 문화 감성 충전! feat.화성시문화재단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

​

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이미강입니다.

​

​

최근 각 지역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우리 화성시에서도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많은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

특히 화성시문화재단에서는 독서 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매년 지속하고 있는데요.

2024년도 지원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활동이 펼쳐졌습니다.

​

남양도서관의 책향기 동아리에서는 ‘압화 책갈피 만들기’ 활동을, 북술북술 동아리에서는 ‘전설의 달떡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책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재능기부활동 모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지난 11월 26일, 남양도서관에서 책향기 동아리의 재능기부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이라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우리 아이와 나, 가족들의 행복을 구성하는 것들을 떠올리며

감성 책갈피를 만드는 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사전에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및 화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되었답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동아리 회원들의 손길이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재능기부활동을 계획하면서 그림책을 감상하며 함께 나눌 이야기를 정하고,

주제와 연계된 활동으로 문화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독후 활동이 되도록 기획했다고 합니다.

모든 신청자들이 모인 뒤 드디어 독서동아리 책향기의 재능기부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어떤 감정으로 이 자리에 오셨나요?”라는 물음과 함께 나와 아이, 가족의 행복을 되살펴보는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림책을 읽기 전, 엄마를 화나게 하는 방법과 우리 아이를 화나게 하는 방법을 서로 이야기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대부분의 신청자들이 아이들을 육아 중이신 어머니이기에 더욱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였는데요.

엄마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어릴 적을 회상해 보거나 남편, 가족을 떠올리며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그림책을 함께 읽었는데요!

책향기 동아리의 진행자분께서 조별로 돌아가며 읽도록 진행해 주셔서 함께 참여하며 소통하는 활동이 될 수 있었습니다.

​

그림책을 함께 감상한 뒤, 나의 행복을 이루는 것들과 우리 아이와 가족을 행복하게 하는 요소들을 떠올리며 압화 책갈피를 만들어봅니다.

곰손도 금손처럼 만들 수 있도록 압화/낙엽 스티커와 다양한 꾸미기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손쉽게 만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

​

짠! 가을가을한 감성 책갈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책갈피를 꽂아갈 노트도 선물 받았는데요, 책향기 동아리와 함께 문화감성을 충전하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

이번에는 또 다른 동아리, 북술북술의 달떡 만들기 활동인데요.

지난 11월 24일에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설의 달떡]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았는데요, 준비된 상품과 함께 더욱 치열하고 즐거운 퀴즈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림책과 연계하여 다양한 신체활동과 보드게임도 진행되었는데요!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달떡, 꽃떡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각자의 개성대로 예쁘고 귀여운 떡이 완성되었습니다.

맛있는 떡을 나누며 뱃속도 든든, 가족애도 든든해지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오늘 이 시간을 추억할 단체사진으로 재능기부활동을 마쳤습니다.

​

2024년도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은 11월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는데요!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성장해가는 독서 동아리의 모습이 멋졌습니다.

화성시민 여러분들도 독서 동아리와 함께 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다양한 활동들로 정서적 감수성을 채워보시기 바랍니다.

​

​

​

​

화성시 시민홍보단

이 미 강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화성시 바로가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