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금호동 러닝센터 누구나 이용가능한 무료독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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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기사자격증 시험준비를 하고 있는데

금호동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독서실을 발견해서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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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에서 자주 생활하고 있어서

금호도서관을 자주 가곤 했는데,

도서관이 아닌 독서실도 있다고 해서

‘러닝센터’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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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센터는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아서

아마 잘 모르는 분도 계실 텐데

금호동에 위치한 작은 건물이에요~

백운대 산책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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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두 군데인데,

한쪽은 중앙정원을 통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여기가 중앙정원이에요~

겨울인데도 이렇게 예쁜데

봄이나 여름에는 푸릇푸릇 한 싱그러움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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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센터 이용 시간은

9시부터 23시 평일만 운영합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합니다.

평일에도 늦은 시각인 23시까지 하다 보니

성인들이 직장을 퇴근하고

공부하러 많이 오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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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스터디룸 가지 않고,

독서실 가지 않고 무료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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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가 이렇게 길게 있고

수학학원도 있고 요가실도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들도 몇 군데 있는 건지

사무실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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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러닝요가실입니다!

몇 년 전에 요가 배우러 다녔던 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오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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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타임 오후타임도 있고,

저녁타임도 있어서

저는 퇴근하고 배우러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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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규모는 아니지만 작은 공간에서

소규모로 요가를 배우는데

힐링 되고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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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를 따라 조금 더 들어가 보면

휴게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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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실에서 간식도 먹을 수 있고,

간단히 도시락을 싸오면

여기서 식사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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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수기와 음료 자판기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공부하다가 머리 식힐 겸

커피 한잔하러 오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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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를 조금 더 지나가 보면

“정숙”이라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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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독서실 발견!!

저도 처음 방문한 곳이라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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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1, 독서실 2두 군데가 있는데

한 군데만 운영하는 듯합니다.

아마 인원이 많아지면 둘 다 오픈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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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보니 정말 넓습니다.

좌석도 많아서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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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도 공간도 넓고, 의자도 굉장히 편했습니다.

점심시간 공부하러 왔더니

다들 식사하러 가셨는지 빈자리도 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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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되면 자격증 공부하고,

자기개발하러 오시는 직장인분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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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서 2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조용하고 쾌적해서 집중도 잘되고

무료 독서실에 자리도

넉넉해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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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혹시 춥거나 더울 수도 있는

공공장소이다 보니,

겉옷을 챙겨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광양에서 즐길 수 있는

러닝센터 독서실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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