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효 문화의 중심,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주소 : 영주시 순흥면 선비세상로 26
⏰이용 시간: (동절기: 11월~2월 (09:00~17:00), 춘 추: 3월~5월, 9~10월 (09:00~18:00), 하절기: 6월~8월 (09:00~19:00)
입장료: 없음(전시실 월요일 휴관)
✅편의시설: 공중화장실 및 무료주차장 이용 가능
☎️문의처: 054) 634-5007
🚗주변 가볼 만한 곳: 선비촌, 소수서원, 선비세상
효 문화의 중심,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영주의 1호 유적지인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주변의 볼거리로 인성교육의 장이 될 효문화진흥원은 미래의 효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우리나라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효로 1~3세대를 잇고 전시체험관과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사업을 통해서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효가 살아있는 사회로의 추진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의 진입은 선비촌 옆의 선비문화수련원을 지나갈 수도 있으며 선비세상 진입로를 통할 수도 있습니다.
소수서원, 선비촌 관람 후 잠시 둘러보기 좋은 곳 효문화진흥원은 실내 전시실과 외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효문화전시실을 들어가 봅니다. 그림으로 소통하거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상황별 행동을 취해보기도 하고 직접 전시공간 속으로 들어가 보는 공간이 있으며, 셀프리더십 체어에 선조들과 마주 앉아 자기 존중 지수를 알아보세요.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성장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해야 되겠지요.
이해의 거울은 지금의 내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고 10년 후, 20년 후의 내 모습을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소통으로 사랑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소통하고 어머니 할머니들의 일상을 체험해 보면서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행동을 통해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보세요.
현대와 미래는 소통이 곧 효가 된다고 합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독거노인의 증가, 저출산으로 부모 부양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여 소통의 단절이 효의 단절이 된다는 것이지요. 각 나라별 어떠한 효를 행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노인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가족과 함께 효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이제는 일 년 365일이 어린이날이니 어버이날을 소중하게 여겨야 할 듯합니다.
매년 5월 8일은 어버이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제정된 날입니다. 전국의 효에 관련된 축제도 있습니다. 대전의 효문화뿌리축제가 있고 조선왕조 500년사의 효심 깊은 정조의 효행문화제가 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성인들은 어떤 효행을 실천했는지 여러 자료들을 통해서 알아보세요. 효도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임금님이라고 다를 바 없겠지요
나라를 다스리는 임금들도 지켜야 하는 덕목으로 특히 세종, 문종, 영조, 정조는 오늘날까지 그 효행이 자자했던 임금으로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시실을 둘러보고 야외로 나오면 탁 트인 전망과 아담하면서 우아한 한옥을 맞아하게 됩니다. 이곳은 각종 행사 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전시실 내 강의실과 서당 등 편의시설은 영주효문화진흥원 054) 634-5007으로 연락하면 사용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효행문을 지나 잔디광장이 나옵니다.
이곳은 효행 놀이마당으로 가위바위보 놀이나 민속놀이를 할 수 있으며 그네 타기 놀이도 가능합니다.
잔디광장 주변을 둘러보면 효자비가 늘어서 있는데 이곳이 효자리입니다. 여러 효자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 훗날 나는 어떤 효자로 이름이 남아 있을까 생각해 보세요. 그중에 병환이 깊은 아버지를 위하여 백약을 구해 아버지를 구제한 김약해 모친 윤 씨가 중풍으로 손발을 움직이지 못하자 안동 권씨 경춘과 그의 아내는 14년 동안 어머니를 봉양하였다는 효자비를 포함해 수많은 이야기들을 접할 수가 있습니다.
현대사회의 핵가족 제도의 편리성에서 밀리고 있는 효행입니다. 효는 인간의 근본이념이 아닐까 싶네요. 지나치기 쉽지만 되돌아보면 의미 있는 효문화공원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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