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 전
천만관객 영화 <범죄도시> 감독님이 수성구에 왔다고?!
2연속 천만관객 영화
<범죄도시> 이상용 감독님의 특강을 다녀왔어요!
수성구청이 후원하고
수성영상미디어센터에서 주관하는
POP-UP 크리에이터 체험 특강을 다녀왔어요!
바로, 2연속 천만 관객 영화로 유명한
이상용 감독님의 특강으로
5월 16일 목요일 수성대학교
젬마관 세미나실에서
2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뻔한 구조이지만
뻔하지 않은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는 게 특징입니다
1편은 국내에서 촬영된 서부극처럼
몰입도가 높았고 2편은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쥐면서 이야기가 확장되어
해외로 원정 가는 이야기,
3편은 마약 수사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미디어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수성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단계별 미디어교육으로 전문 인력양성,
스튜디오 대관, 디지털아트아카데미,
추억 소환 이벤트, 미디어 문화, 영상창작 동아리,
메타버스 플랫폼의 커뮤니티, 전국미디어네트워크
단체 네트워크의 핵심사업으로
교육·지원·대관 등을 지원해 줍니다
사회는 유보람 아나운서가 진행을 했습니다
자, 이제 범죄도시 2, 3편을 만든 흥행 감독
이상용 감독의 특강 시작합니다!
이상용 감독은 '콘텐츠는 왜 만드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는 없어지지 않고
플랫폼만 바뀔 뿐이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확실해야 하고
대중들은 항상 새로운
이야기를 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야기라는 것은 인류가 태어나면서부터
끊임없이 발전해 온 것이지에
[기·승·전·결]은 절대로 변하지 않고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평일인데도 수성대학교 젬마관은
이상용 감독의 특강을 들으러 온
수성구민들로 가득 찼어요!
관객들과 질의응답하는 2부 특강은
이상용 감독의 영화 철학과 영화 범죄도시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수성구 로컬의 이야기를
잘 담으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라는 질문에 이감독은
"예를 들어, 수성구 이야기를 만들 때
좋은 점과 싫은 점 모두 접근하여
만들어 내 이야기를 먼저 던져봐라.
괜찮다면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면 되고
장점은 장점대로 부각하고
단점도 깊이 들어가면
장점으로 보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영화를 만들 때 3가지 요소를 이야기합니다
셋업, 시추에이션, 이모션인데요
셋업은 어떤 환경 속에서 이야기를 설정할지?
시추에이션은 갈등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이모션은 엔딩 마지막 장면으로
대중들에게 어떤 감정을 줄 것인지? 입니다
아마도 범죄도시 시리즈는
통쾌함을 전달하지 않을까?
이모션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찾아가는 상충 작용과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입니다
이상용 감독은 40살에 감독으로 데뷔,
42살에 개봉을 했고 조감독으로 활동하면서
발판을 다졌다고 합니다
'영화감독을 왜 직업으로 선택했나?'의 질문에는
어릴 때 비디오를 많이 보면서
꿈을 키웠다면서 영화로
재밌는 거 다해보겠다며
무대뽀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거를
포기하지 말고
집요한 노력으로
새로움을 찾아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 면서
욕먹는 거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 얘기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다들 영화 범죄도시에 대한 질문도 많이하셨어요.
저도 너무나 재미있게 본 영화 범죄도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으니 더욱 재미난 거 있죠?
'범죄도시4' 영화예매권 추첨 이벤트 시간
두구두구두구!
랜덤으로 뽑는데 당첨이 되지 않아도
기분 좋은 특강이었어요
유익한 이야기가 다 끝나고
이상용 감독님과 단체사진을 끝으로
2시간 30분간의 특강은 끝났어요
연예인보다 더 유명한
이상용 영화감독의
인기를 실감한 날이에요!
셀카도 찍으면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감독님의 소탈한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마지막 응원의 메시지로
"디테일이 중요하다.
콘텐츠의 홍수 속에
디테일을 깊게 찾아보면서
본인만의 매력을 찾고,
자신을 믿고 도전하며
용기를 내자."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뜻깊은 시간이었던 수성영상미디어센터의
팝업 크리에이터 체험 특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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