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2일 전
밀양 은행나무 명소 오연정
밀양 가을 은행나무 명소 오연정 오연정은 조선 중기 문신인 추천 손영제가 지은 정자입니다
조선시대 명종 때 김제. 울산 군수 등을 지낸 손영제가 고향으로 돌아와 머물던 곳입니다 임진왜란으로
1717년의 화재로 불타고 1771년 중건되어 ㅆ으며 1936년에 후손들이 확장 중건했습니다
그곳에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는데 가을이 되면 노랗게 변하는 은행나무로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밀양 오연정 앞까지는 차로 들어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올라오는 길이 다소 경사져 있어 초보 운전자는 다소 위험할 수 있으니
아래쪽 주차장을 이용하여 걸어서 올라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현재 오연정은 공사 중으로 길이 막혀 있습니다
공사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공사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공사는 오연정을 보수공사라 은행나무를 보는 데는 지장이 없으면 길 쪽에는 작업용 차량들과 도구들이 쌓여있어
사진 찍을 때 불편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오연정 앞에는 정원과 함께 커다란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오래된 은행나무는 다른 은행나무들과 달리 조금 늦게 노랗게 변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보통은 11월 초 중순쯤에 노랗게 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가시게 된다면 11월 초나 중순쯤에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은 그린 은행나무입니다
은행나무 주변은 넓은 공터여서 은행나무와 함께 전체적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돌들이 놓여 있는 것이 의자 역할인지 어떤 역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층 조금 분위기가 있어 보입니다
은행나무 앞에서 자세히 보면 아주 살짝 노랗게 변한 잎들도 있습니다
오래되어 보이는 은행나무는 보통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노랗게 변하면서 금방 떨어지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곧 은행잎도 노란 옷으로 탈바꿈 할 거 같은데요
이곳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남겨 보세요
반대편에도 조금 작은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동시에 노랗게 변하면 아름다운 곳이 될 거 같아요
은행나무를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담벼락과 한옥의 멋을 살려 줄 거 같아요
아직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안으로는 들어 가지 못하는 오연정이지만
내년에 좀 더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해 봐야 될 거 같습니다
밀양의 은행나무는 오연정과 금시당 그리고 월연정이 있습니다
은행나무를 보러 가신다면 금시당과 월연정을 구경 하시고 오연정에 오셔서 마무리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세 곳 다 주변에 있어서 접근성이 편합니다
현재 보수 공사로 다소 이동하기에 불편할 수 있으나 구경하기에는 괜찮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오연정은 겹볒꽃도 함께 있어서 내년 봄에는 겹벚꽃을 구경 하러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
◎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김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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