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8일 열리는 진해 경화장 활기찬 분위기에 정겨움 한가득

진해경화장은 5일장으로 3일과 8일에 열리는 곳입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식재료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으로 유명하고 전국에서 큰 장으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다양한 먹거리도 많고 특히 활기차고 정겨운 곳으로 시장투어 다녀오면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진해 벚꽃 기찻길로 잘 알려진 경화역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많이 어렵지 않고 접근성이 좋았어요. 장 규모가 크고 손님이 많아서 복잡하긴 하지만 골목골목 주차하고 조금 걷는다면 주차도 큰 걱정 할 필요 없어요.

시끌시끌하고 활기찬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상인들의 친절함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곳으로 과일과 야채가 신선하고 푸짐하고 마트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화역이 큰길에서 시작해 진해 홈플러스까지 이어지는 큰 규모의 장이에요. 장이서는 날에는 차량이 통제됩니다.

요즘 한참 맛있게 익은 대봉감부터 시작해 수입과일까지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장이 어느 정도 규모가 있다 보니 없는 물건이 없어요. 구경하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요즘 햇생강 철로 감기 예방하기에도 좋고 따뜻한 생강차를 만들어 마시면 한겨울도 걱정이 없지요. 제주산 비트부터 시작해 애호박 오이 등 신선한 야채 천국이에요.

시장 먹거리는 절대 빠질 수 없는데 맛있게 삶겨진 옥수수는 근처를 그냥 지나갈 수가 없더라고요. 달달하고 쫀득하면서 맛있어 옥수수 맛집이었어요. 또한 곳곳에는 어묵 튀기는 곳도 있었는데 직접 바로바로 튀겨서 판매하고 있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지요. 쫀득한 송편과 찹쌀떡 약과 백설기 등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떡집도 많아요.